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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셔스
속담 :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1130 2007.11.16. 15:22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불과 4~5년 전만해도 자주듣고,가끔씩이라도 보던 말인데 요즘은 어쩐지 보기 힘들어

  진 것 같고 들리지도 않는 것 같은 말이네요、하지만 잊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사실이기에

  아시는 분은 아시는 분 나름대로 다시 기억나게 하고자,모르시는 분은 새로운 속담 하나를

  알려드리고 싶어서 끄적끄적- 드네브가 타자를 두드립니다、


  얼마 전에 제가 아는 어떤 선생님께서 이런 말을 하셨습니다、


  "말은 의사소통에서 중요한 밑거름임이 분명하지만,요즘은 너무나도 쉽게 오가는 것이기에

   그 중요성을 잊고 사는 것 같다…."


  라고、맞습니다 、우리가 때로는 깊게,때로는 가볍게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서 대표적으로

  쓰는 것은 ‘ 말 ’ 입니다、사람과의 관계를 이어주고,마음에서 마음으로 뜻을 전하는 중요하고

  조심히 쓰여져야 할 것이 바로 우리가 입으로 하는 ‘ 말 ’、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상대방에게는 여러가지 영향을 끼칩니다、같은 말을 어떤

  마음을 가지고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그 말을 듣는 사람에게는 우리가 하는 말들이

  희망과 용기,위로를 가져다 줄 수도 있지만 반대로 포기와 분노,절망과 상처를 입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그리고 그것은 메아리치듯 돌아와 말을 했던 우리 자신에게도

  피해를 입히게 됩니다、


  위와 같은 사실을 사람들은 어렴풋이라도 알고 있고,사실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분명하게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이 글을 읽고 계신 유저분들께 한가지 물음을 던져보겠습니다、


  " 현재를 살아가면서 한마디의 말을 입에서 나오게 하기 전에 몇번정도의 말을

   결과가 어떨지 생각한 뒤 밷고 계신지요?"


  평소에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이라면 간단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시작해서,그날 밤 잠자리에 드는 순간까지 자신이 하는 말들을

  되새겨 보는 것、‘ 요즘의 ’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일상의 말을 되새겨 본다면

  분명 놀라게 되기 마련입니다、하지 않아도 될 말,하지 않았어야 될 말이 얼마나 많았었는지

  기억해 보세요。그리고 그 말들로 인해 상처 받고,서운해 했을 주변인을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이렇게 우리는 스스로 굳이 하지 않았어도 될 말들을 얼마나 많이 하며 살고

  있는지 의식조차 하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쩌면 그 말로 인해 밤잠을 뒤척이며 고민하고 있을 사람이 있다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말이예요、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천냥이면 얼마나 될까요? 모르긴 몰라도 오늘날의 기준으로는 최소한 1억이상의 값어치라고

  생각합니다、분명 매일같이 자신이 하는 말 하나하나를 하기전에 다시 생각해본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1억의 가치를 지닐 수도 있는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


  이 글을 보시는 유저분의 입과 생각은 몇 냥 정도의 값어치를 가진 말을 하고 계십니까、

  그저 이익을 위한,자기 만족을 위한 말이 아닌 그 사람과 나와의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그렇기 위한 말들은 과연 얼마나 하고 계신가요?



  요즘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주제없이 긴글,부디 유저분들이 상대방을

  생각하는 배려의 마음을 가지고 타자를 두드릴 수 있기를 바라는 드네브였습니다。


  오늘 하루、

  하신 말은 어떠셨나요? 후회되는 말이 많다면 앞으로의 말을 조심하시면 됩니다。


  수능에 지친 수험생 여러분께 고생하셨다는 말을 끝으로 Send를 부르겠습니다*^^*

  유저분들 즐둠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