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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셔스
힘들지라도 .
595 2007.11.30. 20:23




  꽃도 잃고 열매도 다 빼앗긴 나무를 보고 사람들은

  실패 하였다고 말하지 않는다 .


   지금이 다만 겨울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


  그 나무들이 결국은 다시 숲을 이루고

  산맥을 만들것임을 알게된다 .



  요즘 참으로 힘든 세월을 고통과 한숨속에 견디어 가고 있다 .

  현실의 고통이 아무리 크다한들 그래도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 .


  숨가쁘게 오르막길 오르다 보면 내리막길도 나오고

  어제 죽을듯이 힘들어 아팠다가도

  오늘은 그런대로 살만해 어제의 일은 잊어버리며 사는게

  아마도 삶이며 인생이기 때문일것이다 .

  실패는 두가지 방식으로 찾아온다고 한다 .

  아무런 생각없는 자에게 . . . . .

  또 생각을 하긴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자에게 . . . . .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 하지는 말자 . . 포기 하지는 말자 . . !


  당신은 강하니까 .


                           - 洪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