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이 나온지.. 4년정도 지나서 시작해서...
초창기 어둠의 모습이 어땠는지 잘 모르겠지만,,ㅋ
내가 시작할 때에도 누군가는 옛 어둠이 그립다며 투덜대던 모습이 선하다.
그 이후로 6년이 지난 지금..
나름 올드유저가 되어서.. 옛기억을 더듬으며 끄적여본다.
고서열들한테 앵벌하던 캐초보시절..
여관길드 이벤 마치고 주는 엑스쿠라눔 모아서 팔고,,,,
그 때도 그게 20이었나... 그래도 20이면 그 때의 나에겐 엄청난 큰 돈이었지..
캐릭 죠낸 만들어서 여관길드에서 엑스쿠라눔만 받고 캐릭 버리고...
홀리루나 천만원 할 때, 그거 마련할려고
캐릭 여러개 만들어서 자이언트맨티스 죠낸 잡아다가 반지는 쌍으로 셋팅하고,,
남은 반지는 후득대비용이었더랬지....
받은 돈은 고이고이 모아서 루나사고,,,
홀리루나,세줄금쌍, 오렌옷, 아제일 or 유대일만 끼면 그 어느 암업빛업도 안부러웠던 그 때....
거기에 플러스해서 칸템으로 도배하면..
아 정말.. 고순위 아니더라도 행복했었는데,,,,
자맨 잡으러 갈 때,,,
리콜 하나에다가 팬던트 하나.. 그 외의 남은 창은 전부 코마디움으로 채워서,,
최대로 많이 채워봤자 34개였던가.....ㅋㅋ
코마 떨궈서.. 직자한테 다 줘서.. 직자가 코마돌이였었더랬지..
자맨용 힘도가도 판쳤었고... 거의 힘도가 아니라고하면 안끼워줘서
힘도가라고 구라치고 했었떤 도가도 많았고..
후득이 두려워서 템은 다 은행에다 맡기고 가는데,
멀티몰랐던 시절,, 은행 수수료도 아까워서 딴 캐릭으로 옮기다가,, 누가 다 쭈어먹고...ㅋㅋ
아는 사람의 밀기보다는
3써 4써 사냥터에 사람들이 더 많았고,
도가나 전사 몹 몰다가 코마뜨면
옆 팀 사람들한테 도와달라그래서 전체로 코마살리러 뛰가고..
그래서 지나갈 때 반드시 그 팀 사람들 아뒤 한 명씩 기억해두고....
3써 서아벨 던젼 3존으로 가는 길이었나..
항상 몹 몰려있었는데 ,,, 그 짧은 시간이나마 안전하기 위해서 연막터트리고...
우드랜드는 항상 북적거렸고
지존임에도 캐초보 분장을 해서.. 2써들이랑 사냥다니다가
'짠'하고 헬옷 한 번 입어주면 켜달라고 들러붙는데,,
나름 그걸 즐기기도 했었고..
캐초보일 때, 뭣모르고 승급이 막존 놀러가자길래 따라갔다가
피케당해서.. ㅅㅂ..
당황스러워서 접속종료도 못하고,, 종료해도 아는 사람이 없어서 살려줄 사람도 없고.. -_ -;
전사 키웠는데, 포인트 어떻게 찍는지 몰라서
인트 위즈 덱스.. 골고루 분배했다고하니까
어느 친절하신 2써분이... '님 허접이에요. 다시 키우세요' 하더라...
그 이후로 '허접'두 글자가 가슴깊이 박혀서 허접안되기 위해서 연구도하고... ㅁㄴㅇㄹ...ㅋㅋ
채팅때문에...
5개월만에 지존만든 내 캐릭을 데리고
친구가 구경시켜준다길래 처음으로 광산가던 날,
자기도 갓 승이면서 데려가서,, 몹 몰려서 다 후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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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썹할 때,,,, 지존까지만 만들고 잠시 쉬었던지라..
캐쉬템 나오기전의 굴사냥이 어땠는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만큼 '빠르게 빠르게'만은 외치지 않았던 것 같네요..
사람들간의 뜨뜻한 정도....
5시가 막 지난 지금..
통합이란 것을 했건만,,
접속유저 400명도 채되지 않는 오늘 날의 어둠...
그중 2/3은 다 매클이고...
추억도 많고,, 정도 많이든 게임....
제 고뒹 시절의 전부라고도 말할 수 있는 이 곳..
더 나아지지는 않아도.. 지금 이 상태에서 더 퇴보하지는 않길....
개인적으로,, 어둠 정액제 다시 했으면 좋겠다는...
어린이들이 너무 판을 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