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드네브는 지금의 연말이 꽤나 바쁘게 느껴지고 있답니다。
그와중에!이런 일로 인해 바쁜 저 이외에도 학업,연애사업(?),우정,집안일 등등…
다른 각자의 삶 속에서 중요한 것을 위해서 숨가쁘게 살아가고 계신 유저분에게
‘ 생각하기 나름 ’ 이라는 흔하디 흔한 말에 대해 작은 이야기를 드리려 합니다♡
# 행복은!생각하기 나름♥
어떤 친구가 이렇게 바쁘게 살고있는 제게 최근에 이런 말을 하더군요、
“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재밌어? 행복해?너무 일에만 묻혀서 사는거 같아 너 ”
길었지만 요약해보자면 저런 내용이었지요、 그리고 저의 대답은 이랬습니다。
“ 힘들긴하지만 목적이 있어서 하고있는거고… 내가 고생해서 다른사람이 웃는걸 보면
할만한거 같아,이정도면 재미있지、헤헤 아직 싫다는 생각까진 해본적 없어 ”
제 대답을 듣더니 그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 어이구…직업정신한번 투철하다…、”
ㅎㅎ제가 서비스직이라는 걸 염두하고 한 말인것 같아요、
하지만 같은 상황에서 생각을 달리할수도 있죠。 분명 겪는일도 같고 하고있는 일도 같은데,
생각만 위의 저처럼 하지 않고 부정적으로 할수도 있다는 사실、
저 역시도,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그럴수 있을테구요、
“ 힘들어 죽겠어… 나는 고생하는데 다른사람은 웃는거보면 부럽고,나도 저렇게 됐으면
언제쯤 저렇게 되려나 하고 매일같이 속만 상해 ”
분명 같은 상황이 두명인데 만약 둘중에 현재 그나마 행복에 가까운쪽에서 살고 있는 쪽은
앞의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에는 사람들은 자기 나름대로의 ‘ 행복 ’을 찾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실 어둠의 전설을 하고 계신 유저분들도 분명 마찬가지일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행복을 찾으면서 분명히 기억해두셨으면 하는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노력해서 결국에는 자기가 추구하는 ‘ 행복 ’ 에 이르렀느냐,그렇지 못했느냐는
도중에 예상치못한 불상사가 피해가야하는 운명까지 관련된 먼 곳에 마련된 일이지만,
적어도 자신이 자신만의 행복을 위해서 걸었고,노력했고,최선을 다했다는 그 사실 자체가、
바로 그 노력했던 시간 자체가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면 콘서트 같은 행사에는 적지않은 준비기간과 시간투자,고민,협동 등등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결국엔 공연을 한 당일이 지나갔다고 했을때 우리는 가끔 이런말을 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곤 합니다。
“ 공연 당일도 재미있었지만,준비하던 시간이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 ”
우습게도 사람들은 행복이 지금 살고있는 자신의 삶 속에 들어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저 밖에는 행복이 있을꺼야,아니면 저기에,저 너머에는 있을거야 하며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가족이 없어 외로움을 느끼는 아이。양부모중 한쪽이 없어 나는 그저 아빠만,엄마만 있으면
더 바랄게 없겠다고 말하는 사람、손가락이 없는 사람, 평생 고칠수 없는 병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말을 하지 못하는 사람,듣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적어도 그에 비하면 스스로의 생각으론 저 드네브는 무척이나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고 계실 유저분들 중 행복을 원하지만 현실은 괴롭게 여기는 분들 중
에서도 지금 현재 무척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걸 잊은채 살아오신 분이 계실 것 같습니다、
감히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 행복은 밖에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 속에서 만들어지는 것 ’이라고、
괴테의 말 중 이런 말이 있습니다、
“ 자기를 행복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이렇듯 행복이란,무언가를 해서 거기서 얻어지는 것이아니라,자신의 마음속에서 찾아서
느끼는 것이 아닐까요?
그저 지금 살아있어서 다행이다,지금 가족이 함께 있어서 다행이야, 살아있어주어서
다행이라고,만날 친구가 있어 그와의 약속을 위해 준비하고 나갈수 있는 여건을 나는
가지고 있다는 것 같은,일상속에 묻혀있는 진주같은 행복들을 되새겨 기억해낼 수 있다면、
그로인해서 지금 자신은 너무나도 행복한 존재라는 것을 깨닭을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 지금 행복하다 ’ 고 말하고,느끼고,웃음지을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구ㆀ 글을 쓰다보면 어처구니없이 길어져버리는 것 같아요。 매일같이 이럴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너무너무 아쉽고 죄송할 뿐입니다、ㅠㅠ 마음은 글을 쓰고 있어요!!<...
그리고 어둠의전설을 소재로 한 소설은 구상을 되어있지만 띄엄띄엄 연재를 하면
보시는 분이 많이 답답해하실꺼같고,글의 맛도 버릴것 같아 안정적인 생활이 될때까지
보류하고 있습니다ㅜㅜ 흐지부지 없던일로 해버릴 생각은 추호도 없으니,
부디 언젠가는 시작되겠지 하는 희망만 가지고 계셔주셨으면 더 바랄게 없을것 같습니다。
주말이 밝았습니다!^----^* 행복하고 웃음 가득한 이틀이 되실수 있길 바라며~~♥
어둠의전설 유저분들 모두모두 *즐*[거운 어]*둠*[의 전설]되세요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