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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셔스
[foryou] - 2007.12.31 -
443 2007.12.31. 00:12

알고 있었어
너에게 있어서 만큼은
자존심 따윈 필요 없다는걸
너를 사랑할자신이 없었다면 시작도 안했어
그립다... 저 문을 열면...
내가 그렇게 기다리던
니가 웃으며 서있을까봐...

어느날 갑자기
죽도록 좋아하던 사람을 죽도록 싫어할순 없는거자나
잘안되는거자나... 잊으려고 노력하는데..
널 잊었다고 생각 했는데..
내 심장은 아직도 널 기억하나봐.....

그거 아니?

너는 내게 허락된 최고에 선물이란걸..
내 심장이 허락하는한...
기억 해볼게...
그렇게 기억하고 있는 나 역시
너에게 기억되고 싶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