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다니다
때가 되어 군대에가고
전역을하고 사회에 끼어드니... 시간이 없다.
내가 즐길 시간이 없다.
아니 가끔은 즐길기도 하지만 그것도 그다음날을 생각하면 그럴수가없다.
그렇게 나 뿐만 아니라.
친한친구 녀석들도 이제 갈길 찾아 열심히 살아가고있다.
다같이 모여 술한잔 할수있는 시간도 점점 줄어간다.
학생땐 매일 저녁마다 만나서 술마시고 다음날 학교에서 잠만 자다가 오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럴시간 조차 없다.
한잔 두잔 들어가다보면 내일 출근해야 된다는 말이 먼저 나온다.
하나둘 자리를 뜨곤한다.
난...이런 휴일이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나라 모든 사람들이 쉴수있는 그런 공휴일...
주말이 아닌 평일로 그런 공휴일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다.
몇월 몇째주 무슨요일... 이렇게 정해서 그땐 모두다 다 다음날을 생각하지 않은채
지금 이순간만 생각하면서 즐길수있는 그런 날이 있었으면한다.
설날이라고 추석이라고 이리저리 용돈주고 명절음식,장 보는냐고 바쁜시간 보내는것도 아니고
주말이라고 일주일동아나의 피로를 풀려고 잠만 자는 그런 주말도 아닌
자신과 자신의 주변인들과 뭔가 걱정없이 즐길수있는 그런 하루...
그런 날이 있었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