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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잊을수없는 대학엠티-19
1503 2008.01.04. 22:47

백호선배의 전화였다.

약간 흐느끼는목소리로 선배한테 전화한것이다.

"야 너누구랑있어 흐..흐"


"나 그냥있어 왜"


"엉엉엉엉엉 미안해 나좀대리고와라 무서워죽겠어 엉엉 여기어두컴컴하고 어디가어딘지몰라"








"꺅!!!!!!!!!!!!!!!!!!!으악"

"야백호 너왜그래 무슨일이야"


"부엉이소리들려 이상한울음소리들려계곡에서 빨리대리로오라고 엉엉"

"백호진정하고 근처에 집있나찾아봐봐"


"야 너숙소에 아무도없어? 숙소근처에 집있나봐봐 진정하고"

"몰라 찾아봤는데 집한개도없어 빨리오라구 엉엉"


우리모두 심각한 상황인걸 파악했고 다른선배께서

급히 차에올라타기시작했다.

"너낸 집에가있고 내가다시연락할게"

그리고 그선배는 백호선배를대리로 다시강원도로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