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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 첫번째.
1392 2008.01.07. 16:46






첫번째 글을,

어떤것을 남겨야 할지 몇일을 고민하고

20번을 넘게 썻다 지웠다를 반복하게 되는 곳이네요

Cancel 누르는게 이렇게 쉬울줄이야..



저또한 시인의마을을 참 좋아하고,

수년전 비공개로 알려져있던 시인분들의 필명케릭과

귓속말을 주고받고 편지를 주고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물증도 없는 그냥 저만 알고있는 사실이겠죠.



지금도 두어분의 지금은 필명이 없는 예전 시인분들과

가끔 접속하시면 귓말을 주시곤 하시더군요

아직 이게임을 하냐고 묻는게 제일 먼저 물어온 질문이기도 하구요.



제 인생에서 어둠의전설은 지울수 없는 게임이자, 동반자라 생각합니다.

지금 게임을 하시는 유저분들은 어떻게 생각들을 하시며 게임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저는 정말 소극적이며, 사람들 앞에 나서서 이야기 하는걸 몹시도 두려워했던

청소년/청년이었습니다.



어둠의전설이라는 게임의 길드마스터라는 자리에서 역동적으로 공성전을 치루워내며,

많은 사건들과 전쟁과, 오프라인 모임이라는 곳에서 저는 지금의 제성격과 가장 비슷한

예전의 모습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절 만들어준 것들이 물론 여러 좋은분들과 친구들과 가족들이 있기때문이지만,

어둠의전설이라는 게임자체도 저에게 거름이 되었다는건 부정할수 없답니다.




현제 게임을 즐기시는 많은 유저님들도 ,

훗날 웃으며 난 꽤 오래된 온라인게임을 아주 오래 즐기고 있다.

라고 이야기 하며 술한잔 기울이며 이야기 했음 좋겠습니다 .




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