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머라고요?"
"밖에서 한번 뵙고싶어서....."
웃는다 그여자가 웃었다
한번도 웃는모습을 본적이 없었는데 그여자가 지금 웃엇다
"참..이상하신 분이시네요? 저 좋아하세요?"
"예?.. 그게...."
"저희같은 여자 잘모르세요? 우리같은 여자들은 **를 할때만 남자들이 찾을뿐
다른곳이나 다른시간에서는 필요가 없는 여자들일뿐이에요
그런데 왜 왜 만나고싶다는거죠? 낮에도 그렇게 성욕이 필요한건가요?"
"아니..그게 아니고요 그냥 밖에서 만나 애기도하고 밥도같이먹고싶고.."
"쳇.. 이유가 그게 전부인건가요? "
"네.. 그런 이유에서.."
"폰있으시면 전화번호 하나주고 가세요 그럼.."
"네 여기있습니다"
그여자의 말에 전화번호를 적어주긴 했지만
그여자가 전화를 할거라는 보장은 특별히 없었다
다만 나의 기대감만 부풀어오를 뿐 이었다
그렇게 집에 돌아가 하루가 가고 이틀이 지나고
역시나 전화는 오지않앗다
친구놈들의 술먹자는 전화만 있었을뿐 그 여자의 전화는 오지 않았던 것이었다
시간이 흘러 입대하기전날..
가족들과의 저녁식사를 마치고 친구놈들과 마지막 술한잔을 하기위해
밖으로 나갔을땐
날씨가 많이 추워져있었다
옷깃을 여기며 약속장소로 걸어가던중..
갑자기 전화벨소리가 울렸다
한번도 **못한 전화번호.. 누굴까 하는생각에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저에요"
"실례지만 누구신지.."
"몇주전에 저에게 전화번호 적어주셨었죠?"
"네?.. 아 영은씨?"
"제이름아직도 기억하시네요? 저에게 전화가 올거란거 기대하셧나봐요"
"네 솔직히 기대는 많이 하진않았지만 조금은 놀랐네요.."
"사실은 전화 안할려고 했다가 무작정 기다리실거 같아서 전화했습니다"
"예..... "
"저희는 쉬는날 없어요 돈을 벌어야 되거든요 빚도많고"
"아... 그러셨군요..... 저 내일 군대가거든요.."
"군대요? 그렇구나 남자니까...."
"예....지금그래서 친구들하고술한잔 할려고.."
"네그럼..즐거운 시간보내세요.. 저지금 손님왔네요 그럼 이만"
말할여유도 없이 전화를 끊어버렸고
난 다시 갈길을 걸어갔다
번호표시제한으로 전화한것도 아니고
그여자의번호는 내폰에 또렷하게 찍혀있었다
친구들과의 술자리.. 아 이제내일이면 정말로가는구나
조금씩 실감이 나기시작했다 휴.....
내일혹시나 늦을까 간단히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왔다
자꾸만 떠오르는 불안감과 두려움 남자라면 당연히 가야할 곳이지만
그래도 시간이 다가올수록 그두려움은
커져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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