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롯데가 졌다 삼성3연전마지막경기에서 점수주고따라가고 주고 따라갔지만 결국 망할놈의불펜으로 망했다..
그런데 어제 또 기아에게 그러니... 중간계투와 마무리를 어떻게해줘~~~~
선발은 항상 7회까지는 가야되는데... 키스도사 잘해줬는데....내일 이대호가 홈런치면서 승리를 해줬으면...
출처 다음 시인지망생 作
영화 시간을 기다리는동안..
영은씨의 옆에서 가만히 앉아있었다
"영은씨 오랜만에 밖에 나오니까 좋죠? 그쵸?"
"그렇네요.. 근데 좀 바람이 차긴 하네요"
"내 잠바입었는데도 추워요? 그럼 이거라도"
"으이그 진혁씨 바보에요 이제 그티벗으면 안에아무것도 없으면서"
"아 맞다 히히"
하긴 지금 나도춥긴 했다
영화시간을 기다리는 동안에 주위를 둘러보던중
저기 누군가 낯이 익은 얼굴이 보였다
"어? 어라?"
"어! 이야 진혁이 아니냐? 너 제대했냐?"
군대시절 나에게 그렇게 설교를 많이 퍼부었었던 그 고참..
우리나라가 이렇게 좁다는걸 새삼느끼게 해주었다
"안녕하세요! 이야 이런데서 다 만나네요"
"그래 진혁아 무지 반갑다~ 제대 언제한거야?"
"이제 한달정도 됐어요 저도 이제 민간인이에요 !"
"짜식 근데 옆에 아가씨 누구냐? 혹시 니가 군대시절에 말했던
그 짝사랑하던 그 아가씨야?"
"예 데이트 나왔어요 첫데이트~"
"이야~ 성공했네 ~ 저 안녕하세요 전 진혁이 군대시절 같이있던 고참 ........어.."
그고참얼굴이 잠시 일그러졌다
그 영은씨의 얼굴을 보던 도중..
"너? 너 혹시....나 모르냐? 나몰라?"
"예? 누구신데.... 저 아세요?"
"이런....진혁이가 말한 그아가씨가 너냐? 나 참.."
갑자기 고참이 날 어디론가 끌고 갔다
"야 김진혁 니가말한 아가씨가 저 아가씨 맞아? 진짜?"
"네 왜요 아는 사람이에요?"
"저 여자 직업이 뭔지 알고 좋아한거냐? 어?"
"직업........직업이 왜요.."
"짜식 얼굴보니 알고있는듯 보이는구나....저여자 그런일하는 여자야 이놈아"
"직업이 머가 어때서요! 영은씨도 무슨사정이 있었으니까
그런일 했던거라고요! 그렇게 말 함부로 하면 안되죠!!"
군대시절 휴가나갔을때 그때 만났다고
그가게에 가서.....얼굴이 너무 선명히 기억이 날정도로
유명했었다고..
그래서 얼굴이 기억이 났던거라고....
갑자기 그 고참이 미워지기 시작했다
직업때문에 사람을 다시 보다니.. 그런 생각을 하다니....
"제가좋아하는건 영은씨라고요! 영은씨...."
한마디를 내뱉고 얼굴을 돌리고 영은씨있는곳으로
돌아와버렸다.. 내가 잘못한건 .. 아니.. 잘못한건 없었다
그 고참이 말을 ....잘못한것 뿐
그런데
그자리에 있어야할 영은씨가 사라지고 없었다
"어..........영은씨!!"
화장실에 갔나싶어 그자리에 앉아 기다렸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영화시간이 지났음에도불구하고
영은씨가 보이지가 않았다
순간 불길한 느낌이들어 자리에서 일어나
영화관 안밖을 모조리 찾아보아도 영은씨가 보이지가 않았다..
"영은씨!! 어디있어요!!"
시간은 지나 점점 어두워지고 있었다
"영은씨..................."
괜히 나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입은건 아닌가싶어 후회가 되기시작했다
괜히 데이트를 하자고 밖으로 데리고 나와서.....
다시한번 뛰어다니며
영은씨를 찾아보았다..
혹시... 혹시나 하는생각에 여자화장실을.. 몰래 들어가보았을때
어떤문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