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린혼 여자교복을 입고 그린혼학원을 빠져나왔다.
빠져나오니 빛의 여신 이아가 서있었다.
"저는 빛의 신 이아입니다. 당신은 앞으로 마이소시아에서 무슨 직업으로 활동하고 싶습니까?"
"저는...마이소시아에서......"
나는 망설여졌다. 이아가 제시한 직업들은 다 어마어마한 직업들이었기 때문이다.
"저는... 여관주인..."
"흐, 잘못 보여드렸군요! 당신은 앞으로 마이소시아에서 무슨 직업으로..?"
"마법사... 마법사가 될래요!"
"축하드립니다. 마법사가 되셨습니다."
/마법사 조비아/ 역시 내 예감이 틀리지 않았어. 마법사라는 칭호를 얻었다!
"내가 가지고있는 마법... 으로는 '마레노'?"
"하하하 하하하하하하!"
"어 넌 누구야? 왜 웃는 거야?"
"내 이름은 케빈이야! 너 마레노를 습득했구나? 하하하하하 그건...초보마법사들의 유일한 공격마법이야."
"아아... 난 초보마법사구나."
"나도 너랑 같이 졸업했어."
"넌 우등생이라서 학교에 다닐줄 알았는데."
"나라고 졸업 못 하라는 법 있니? 너 근데 마레노를 갖고 이 노비스광장에서 중얼거리다니... 하하, 아직까지 너무 웃겨"
"웃지마!"
"나는 레벨 11이야. 직업은 도적이지~"
"응... 멋있다. 네 성격과 잘 어울리는 직업이야"
"나는 그럼 바빠서 이만..."
케빈은 바쁜듯이 뛰어갔다.
마레노라... 마법딜레이는 2초네?
나는 마법공부를 더 하고싶어, 피에트마을로 갔다.
"아니, 노비스에서 나오다니... 그 레벨이면 아직까지 노비스에서 수련좀 더 하지."
"노비스에선 오래 있을 거에요. 마을견학하러 나온 거지"
"음, 그럼 수고하세요~"
저 분은 옷이 휘황찬란하네... 저런 옷을 입으려면 레벨이 얼마나 높아야할까?
"사리에게 가보라고 했었지... 그런데 먼저 흑마도사의 집으로 가볼까?"
"흐흐~ 어서 와. 얼굴에 마력이 철철 넘쳐보이는 구만~"
"안녕하세요."
"그래. 네 따위 조무래기 마법사가 뭘 알고 싶어서 왔지?"
"네 저는..."
"흐음, 그 마법일지는... 2서클 마법사전용인데 무례하게 훔쳐보는 구나."
"아니요, 그게 아니라 저는 마레노가 수속성 마법이라, 화속성 마법을 배우고 싶어서요."
"흐음, 아쉽지만 1서클 때는 다른 마법은 배울 수가 없다. 마레노로써 살다가 2서클 때
테라미코, 아듀로, 플라모를 배울 수 있게 돼지."
"아아... 플라모는 화속성 공격마법이네요. 저는 화속성 마법사가 될래요!"
"그래~ 그러거라~ 하지만 지금은 못 배운다는 걸 알지? 흐흐흐"
"예... 그럼 안녕히. 아 잠깐만 이 렌토라는 마법은 뭔가요?"
"그건 1단계 저주마법이란다. 상대방의 방어력을 낮추고, 저주의 단계가 올라가면 마법방어력까지 낮추지. 저주가 무서워지면 무서워질 수록 몬스터에게 치명적이란다. 흐흐 너는 이 마법을 잘 활용할 것 같군. 나중에 꼭 와라. 내가 자세히 알려줄테니~!"
"예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에 올게요. 더욱 성장해서요..."
"그러거라~"
흑마법사 메리사아? 왠지 으시시한 이름인 걸...
나는 다시 노비스로 돌아갔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그 때, 노비스의 한가운데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여자가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