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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조비아의 어둠일기4
232 2010.08.18. 01:32

그 때, 노비스의 한가운데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여자가 보였다.

"안녕하세요~! 신입생 여러분"

목청도 큰 여자네... 머리는 희안하게 묶어서는

"저는 멜로린이라고 합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생활 필수품을 지급해 줘."

"저런... 그린혼 학원에서 못 받으셨나 보네요. 제가 부자는 아니지만 간단한 건 지원해드릴 수 있어요. 여기 목도랑 블라우스를 받으세요."

"남자도 블라우스를 주나요?"

"아니요, 제가 그런 실수를 하겠어요? 남자는 셔츠를 드리지요. 혹시 셔츠를 입고 싶은건 아니죠?"

"셔츠요...? 입고싶은데."

"농담도 많으셔라."

"이 마을에서는 뭘 하면 되지요?"

"노비스에서는 간단한 초보자의 퀘스트들을 실행할 수 있어요. 그럼 노비스에서의 생활이 즐거우시길 바래요~"

"간단한이라..."

"네"

"그럼 지금 당장 뭘하면 되죠?"

"음, 제가 임무를 드릴게요! 브라운 맨티스5마리 갈색 생쥐5마리 좀 잡아주세요."

"네!"

갈색생쥐는 조금 쌘 몬스터인데...

브라운 맨티스를 잡아 볼까나?

"잠깐! 그 건 내 몹이야"

"응?"

"내가 잡고 있잖아."

/전사 렉스/

"렉스?"

"흐앗!! 내 이름이다. 렉스."

"흐음...... 그렇구나."

"왜? 이상한가? 나는 아주 마음에 드는데"

"별로"

"나랑 그룹 맺을래? 같이 경험치도 먹고"

"응 그러지."

렉스라... 아주 착한데? 나는 이렇게 그룹을 맺은적은 처음인데.

"나랑 친구가 되어준 사람은 너밖에 없어. 렉스. 내 이름은 조 비아야"

"조비아, 괜찮구나... 나또한 그렇다!"

렉스는 선두에서 몬스터들을 잡기 시작했다.

"렉스! 멋져!~"

"하하하! 뭐 이 정도를 가지고~ 이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야~"

"아아..."

한참동안 렉스는 광적으로 몬스터를 잡았다.

"그만...나도 마레노를 써야할 거 아니야?"

"네가 마레노 쓸 틈 따윈 없닷!!!"

렉스의 눈빛이 왠지 이상했다...

"마레노!!!"

"?!"

"휴... 하하하. 내 실력이야"

"노비스로 가자. 앗? 브라운 맨티스 한 마리가 아직 남아있었네?"

"기다렷!!!"

스아아아하는 소리와 함께 숏블레이드가 나갔다. 그리고 그 자리엔 '바람의 벨트'가 남아있었다.

"오오? 속성 벨트잖아! 바람속성을 방어할 수 있는 바람의 벨트!"

"내가 가질게"

순식간에 바람의 벨트가 사라졌다.

"전사자식이 무슨 도적같이 굴엇! 내놔"

"나 벨트 바다의 벨트밖에 없어. 이건 나 줘."

"넌 바다의 속성을 방어할 수 있는 벨트가 있지만, 나는 벨트도 없어."

"흠... 그러면 불쌍하게 여겨서 주지. 대신 제발제발제발제발이라고 말하면 주지"

"제발제발 제발! 응?"

"제발제발제발제발 이라고 말하랬지 언제 제발제발제발이라고 말하랬냐? 안 준다."

치... 녀석 엄청 깐깐하게 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