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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셔스
[foryou] - 2008.1.17-
482 2008.01.17. 19:06

난 중심을 잃지 않는다.

과거에 가졌던 뜨거운 가슴도,

설레는 이 마음조차

이젠, 아무렇지 않게 훌훌 털어버릴 수 있다.

눈물이 내게 가르쳐준 마음과

사랑이 내게 가르쳐준 심장이

이젠 냉철하디 냉철할만큼 멈춰버렸다.

난 오늘도 수백번 수천번

내 심장과 내 가슴과 내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