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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Boss. - (2)
1308 2008.01.28. 19:58






초창기 어둠의 전설에는 보스몬스터가 없었다.

캬스마늄광산이 나오기전에는

밀레스던젼의 나이트메어, 피에트던젼의 그렘린, 아벨던젼의 드워프병사 등.

그냥 가장 렙이 높은 몬스터들만 있었을 뿐,

이렇다할 보스 몬스터는 없었다.

그리고 나온것이 캬스마늄광산의 드라코와 헬몹들.

분명 다른 몬스터들과는 다른, 암흑이라는 속성과 높은 방어력.

그리고 강력한 마법을 비롯한 공격력등 확실히 지금까지의 몬스터들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는 몬스터이긴 했다.

그러나 이들도 보스몬스터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한거번에 여러마리 등장하는것도 식상하고,

금방금방 리젠되어버리는 면도 그다지 보스답지 않다.




좀 보스다운 몬스터가 등장한것은

승급이 구현되면서 나타났었던 본드라곤이었다.

지금껏 가장 강력한 몬스터였던 드라코&헬몹 보다 훨씬 강력한 몬스터.

거기에 서식지도 무려 지하 50층이나 내려가야 하고,

한번 잡으면 리젠타임도 꽤나 길어서,

그럭저럭 보스몬스터의 면모를 갖추었다고 말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보상은, 승급.

충분히 매력적인 보상이 아닐수 없다.

강력한 보스몬스터인 본드라곤을 잡는 자에게 마스터라는

영광의 칭호를 준다.. 라는 설정.

꽤 그럴듯한 설정이지 아니한가?


그러나 이 포스 넘치던 보스 본드라곤도

적룡굴의 개장과 동시에 그 위상이 떨어져 버렸다.

적룡굴에서 본드라곤은 그저 그런 몬스터중 하나에 불과했으니..

게다가 요새는 바룬스들이 죽으면서 열받아서 부르는 놈들도 본드라곤

머.. 이름은 스몰본드라곤이지만, 생긴건 똑같으니..

이러다 보니 승급 던젼의 본드라곤의 이미지는,

이제는 보스몬스터가아닌, 그냥 지나가는 길에 필요하니까 잡아야하는..

가끔 한대 톡 건드리면 사라져버리는 그저 그런 승급 퀘스트의 일부로 변해버리고 말았다.




그렇게 보스몬스터 본드라곤의 이미지가 사라질때쯤 새로 등장한 보스몬스터들이

각 서클별 던젼의 등장과 함께 구현된 이벤트 보스몬스터들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