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오랜만에 설레임을 알았었고,
너무나도 반갑게도 사랑하는사람이 생겼습니다.
항상 웃게만해주고, 행복하게해줄꺼라고 약속도했구요
근데 너무 오랜만이라그런지
억제할수없는 감정들이 너무많았습니다.
그게 때로는 2배의 사랑이되고 10배의싸움이되기도하지만,
서로 가치관이란걸 태어나서알았을때
서로다른가치관을가지고 10년을 살았습니다.
난 여자이고, 그는 남자이고..
하지만 인간이라는 참 염치없는동물은 자기밖에생각을 할줄모르더군요
그걸 사랑하면서 깨닳았구요..
나는 사랑받고싶었어요,
나를 안아주고 감싸주고,아직은 어리기때문에
내가사랑할수있는 여건이되지않기때문에
아직은 어리광이많은 아이이기때문에..
근데정말 반갑게도
나를사랑해주는 남자가 생겼어요.
안아주고 감싸주고 어리광받아줄수있는 포근한남자,
근데요,
서로사랑했는데도,
주최할수없는 감정들은 가끔 해가되어 싸우고
감정을 추스리고생각해보면 별것아닌일에 예민해져
다시 뒤를 돌아 반성하게됩니다.
오늘도 미안해지네요..
아직도 손잡으면 설레이는남잔데
마치 태어나서 처음 손을잡아보는마냥, 모든게 처음인듯한설렘도
가시질않는데
빈번한다툼으로
혹시나 그가 ,'그녀가 날 사랑하지 않는걸까 ?'
라는 생각을가지게되면 어떻하죠...
몹시걱정입니다..
오늘도 그대를 사랑하는데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