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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조비아의 어둠일기5
148 2010.08.28. 17:22

치... 녀석 엄청 깐깐하게 구네!

"제발제발제발제발"

"리콜 1개만 줘. 그럼 줄게"

"자, 여기"

"줄줄 알았냐? 케헤헤헤~"

아차... 그 리콜은 마지막 1개 남은 리콜이었는데.

"노비스까지 신나게 걸어와 보시라구. 이 몸은 먼저 가있을테니~"

렉스는 내가 준 마지막 리콜을 가지고 사라졌다.

"아우!!! 되는 일이 없어"

나는 승질을 부리며 노비스광장까지 걸어가야 했다

"어이~ 비아!"

멀리서 손을 흔드는 렉스가 보였다.

"하하하 여기까지 걸어온 것도 수고라면 수고일테니 자, 받아라"

"바람의벨트를 주는 거야?"

"그래. 하하하하하하.. 그렇게 갖고 싶었냐?"

"당연하지, 네 녀석이 내 마지막리콜을 받고 사라진 뒤엔 더 했어"

"친구끼리 장난도 못 치냐? 그건 그렇고 나는 퀘스트가..."

렉스는 놀랐다.

"아니 말벌 5마리, 뱀 5마리, 물뱀 5마리잖아?!"

"하하하 난 그거 아까 했는데"

"깜빡하고 너랑 같이 브라운맨티스와 쥐를 잡아버렸어."

"그래서 그렇게 열심히 잡았던 거구나"

"어머 벌써 다 잡아오신 거에요? 정말 수고하셨어요~ 그럼 노비스 지하던젼으로 가셔서, 뭔가 힌트가 될만한 물건을 구해오세요."

"후훗, 네~ 렉스, 갈거야? 말거야?"

"나도 가긴가야지...그런데 나는 지하던젼 말고 밖에서 잡고있을게."

"쿠쿡, 쌤통이다. 그럼 열심히 따라와 보시라구"

나는 심술이 난 렉스를 뒤로하고 노비스던젼으로 향했다.

"으음, 여긴 왠지 몬스터들의 눈빛이 이상한데?"

나는 전과는 다른 몬스터들의 기운을 느꼈다.

방심하고 있던 그 때

치지지직하는 소리와 함께 내 몸에 강한 스파크가 일어났다.

그 공격의 주인공은 <파란박쥐>란 몬스터였다.

"파란...박쥐!"

파란박쥐의 공격은 상당히 강했다.

"전에 있던 몬스터들과 너무 차이나잖아, 이건..."

나는 너무 아파서 바로 도망갔다.

"휴식스킬을 좀 시전해야지."

나는 휴식을 외웠다. 꽤 오랜시간동안 내 주위엔 평화가 흘렀다.

"이젠 가봐야지."

아까 날 때린 그 파란박쥐에게 복수를하기 위해서 다시 전 존으로 돌아갔다

"찌르기~!!"

어떤사람이 날 공격한 파란박쥐를 칼로 찔렀다.

"휴.. 이제 됐나?"

그 사람은 주위를 살피더니 휴식을 외웠다.

"우와~ 굉장하시네요. 직업 '도적'?"

"아아, 안녕하세요."

도적은 부끄러운지 목소리를 낮춰말했다.

"네. 저도 안녕하세요?"

그런데 주위엔 앤트자이언트의 몸통이 널부러져있었다.

"이 물건들은 다 뭐에요?"

"그건 앤트자이언트의 몸통이라고 하는 건데, 메넘할머니께서 그 물건을 꼭 필요로 하세요. 저는 할머니의 집을 몰라 그냥 소문으로만 들었는데..."

"아아..."

나는 메넘할머니를 전에 본 적이 있었다. 피에트에서 다시 노비스로 돌아갈 때 바로 윗집이었다.

나는 도적몰래 앤트자이언트의 몸통을 주웠다.

"아까 실력이 대단하시던데요?"

"아..아뇨! 그건 아무 것도 아니에요~"

도적은 정색하며 말했다.

그 것도 안 되면 격수가 아니라는 듯한 눈빛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