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 녀석 엄청 깐깐하게 구네!
"제발제발제발제발"
"리콜 1개만 줘. 그럼 줄게"
"자, 여기"
"줄줄 알았냐? 케헤헤헤~"
아차... 그 리콜은 마지막 1개 남은 리콜이었는데.
"노비스까지 신나게 걸어와 보시라구. 이 몸은 먼저 가있을테니~"
렉스는 내가 준 마지막 리콜을 가지고 사라졌다.
"아우!!! 되는 일이 없어"
나는 승질을 부리며 노비스광장까지 걸어가야 했다
"어이~ 비아!"
멀리서 손을 흔드는 렉스가 보였다.
"하하하 여기까지 걸어온 것도 수고라면 수고일테니 자, 받아라"
"바람의벨트를 주는 거야?"
"그래. 하하하하하하.. 그렇게 갖고 싶었냐?"
"당연하지, 네 녀석이 내 마지막리콜을 받고 사라진 뒤엔 더 했어"
"친구끼리 장난도 못 치냐? 그건 그렇고 나는 퀘스트가..."
렉스는 놀랐다.
"아니 말벌 5마리, 뱀 5마리, 물뱀 5마리잖아?!"
"하하하 난 그거 아까 했는데"
"깜빡하고 너랑 같이 브라운맨티스와 쥐를 잡아버렸어."
"그래서 그렇게 열심히 잡았던 거구나"
"어머 벌써 다 잡아오신 거에요? 정말 수고하셨어요~ 그럼 노비스 지하던젼으로 가셔서, 뭔가 힌트가 될만한 물건을 구해오세요."
"후훗, 네~ 렉스, 갈거야? 말거야?"
"나도 가긴가야지...그런데 나는 지하던젼 말고 밖에서 잡고있을게."
"쿠쿡, 쌤통이다. 그럼 열심히 따라와 보시라구"
나는 심술이 난 렉스를 뒤로하고 노비스던젼으로 향했다.
"으음, 여긴 왠지 몬스터들의 눈빛이 이상한데?"
나는 전과는 다른 몬스터들의 기운을 느꼈다.
방심하고 있던 그 때
치지지직하는 소리와 함께 내 몸에 강한 스파크가 일어났다.
그 공격의 주인공은 <파란박쥐>란 몬스터였다.
"파란...박쥐!"
파란박쥐의 공격은 상당히 강했다.
"전에 있던 몬스터들과 너무 차이나잖아, 이건..."
나는 너무 아파서 바로 도망갔다.
"휴식스킬을 좀 시전해야지."
나는 휴식을 외웠다. 꽤 오랜시간동안 내 주위엔 평화가 흘렀다.
"이젠 가봐야지."
아까 날 때린 그 파란박쥐에게 복수를하기 위해서 다시 전 존으로 돌아갔다
"찌르기~!!"
어떤사람이 날 공격한 파란박쥐를 칼로 찔렀다.
"휴.. 이제 됐나?"
그 사람은 주위를 살피더니 휴식을 외웠다.
"우와~ 굉장하시네요. 직업 '도적'?"
"아아, 안녕하세요."
도적은 부끄러운지 목소리를 낮춰말했다.
"네. 저도 안녕하세요?"
그런데 주위엔 앤트자이언트의 몸통이 널부러져있었다.
"이 물건들은 다 뭐에요?"
"그건 앤트자이언트의 몸통이라고 하는 건데, 메넘할머니께서 그 물건을 꼭 필요로 하세요. 저는 할머니의 집을 몰라 그냥 소문으로만 들었는데..."
"아아..."
나는 메넘할머니를 전에 본 적이 있었다. 피에트에서 다시 노비스로 돌아갈 때 바로 윗집이었다.
나는 도적몰래 앤트자이언트의 몸통을 주웠다.
"아까 실력이 대단하시던데요?"
"아..아뇨! 그건 아무 것도 아니에요~"
도적은 정색하며 말했다.
그 것도 안 되면 격수가 아니라는 듯한 눈빛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