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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 너는 내운명
1457 2008.02.09. 21:11






한달 즈음만에 잠시 찾아온 여유로운 날

정말 오랫만에 TV를 켜 채널을 돌리다가

영화채널에서 너는 내운명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꽤 오래된 영화였고 영화관에서 1번

DVD방에서 2번 컴퓨터로 2번정도 봤던 영화지만.

다시금 빠져들기 시작헸다.

황정민의 안타깝지만 애절한 감정연기와

전도연의 가슴아픔이 또한번 느껴졌었다.


그리고 여러번 봤음에도 또다시 마지막 감옥에서의 면회장면을 보고

어김없이 눈시울이 뜨거워 진다.

전도연이 매몰차게 돌아서려 했지만,

진심이 아니라는것이 발혀지면서 그둘의 사랑이

다시금 확인되는 순간..



정말 안타깝고도, 애절한 그런장면에 가슴이 아파온다..

오랫만에 보았던 TV..

간만에 잔잔한 마음으로 다가왔다 ..





" 너는 내운명 "



운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만나본적이 있으신가요?

자신의 모든것을 걸 상대를 찾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마음으로

상대방에게 매진한적이 있으신가요?



전 제 26인생에 딱 한번 있었답니다.

흔들리기도 많이 흔들렸고,

상처도 많이 받았죠.


하지만, 그보다도

생각만해도 가슴 졸이게 하는 그런사람이더군요

잊으려고 잊여보려고 억지로 마음을 다졌지만,

이젠 그런바보 같은..

나 스스로 나를 막는 그런행동은 하지 않으려 마음먹고 행합니다.


친구면 어떻고, 또 멀리 있으면 어떻습니까..?

그사람이 아직 저에게 웃음을 보여주고

내 농담에 웃어주는걸요.

그것을 확인할수 있는 그런상대가 저에겐 있습니다.



유저여러분

진심으로 사랑하시는 사람이 있으시다면,

흔들리지 말고 굳건히 지켜보든 바라보든,

혹여, 그런 모습에 지쳐 비참하게 느껴지더라도..


바라만 보아도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자신을 믿고 다시금 다가가 보는것은 어떠할까요?

스쳐가는 노랫가사에 흥얼거리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진 않을까요?





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