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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벌레이야기]-5
355 2010.09.09. 09:10

그때, 꿈틀이의 몸속에서 알수없는 기운이 솟구치기 시작했습니다.

쿵쿵, 쿵쿵, 몸속에있던 기운이 밖으로 팽창되면서
검은 기운이 외형화되어 꿈틀이의 주변으로 퍼져나가더니
버그브라더스 3마리에게 이상한일이 생겼어요

"앗 이게뭐야 이상한기운이 모..몸을 쪼여오고있어!!"
"숨을 쉬기가 힘들어 ,콜록콜록"
"ㅇ너히어하ㅣ러이하ㅓㅇ러히"

각자 한마디씩 비명을 지르더니 이내 쓰러졌고
얼떨결에 힘을쓴 꿈틀이가 정신을 차리며 "안되!"
라고소리지르자 검은 기운이 안개같이 흩어지더니
이내 사라졌어요.

꿈틀이는 재빨리 제일 앞쪽에서 기절한 품속의 물건을 가져간
벌레에게로 가서 물건을 다시 집어든 뒤에 상태를 보고
안도의 한숨을 쉬며 생각했어요.
'휴 다행이다, 가보가 훼손되지 않았어. 조금만 더늦었더라면..
이녀석들과같이 가보가 사라질뻔했어.. 그나저나 이기운은 대체..
설마 어머님께서 마지막으로 남겨주신게 ...! .. 그래도 아직은
사용하기 위험해.. 조심해야겠어.'

꿈틀이는 누워있는 벌레들의 상태를 확인해보았고,
세마리 모두 숨은 쉬고있었어요.
"휴 다행이다. 죽진않았어 ㅋ 버그브라더스... 앞으론
조심해야겠는걸/ "

꿈틀이는 지체없이 다시 가던길을 가기시작했고
어느덧 숲의 제일 끝 외곽지역에 다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