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윽고, 꿈틀이는 버그브라더스 를 물리치면서, 가보를 다시 되 찾고, 외곽으로 가기시작했어요.
그러자. 어떤. 왕 고슴도치 한마리가. 꿈틀이에게 말을 걸어왔어요.
"야, 벌레, 너 맛있는것 좀 있냐?" 라고 고슴도치 가 꿈틀이에게 말했어요.
꿈틀이는.
"아니. 없어. 미안하지만 너와 이야기 해줄 시간은 없어. 미안해." 라고 고슴도치 에게 말했는데
갑자기 왕 고슴도치가 꿈틀이를 보면서.
"너 맛있겠는걸... 내가 먹어도 될까...?" 라고 꿈틀이에게 말했어요.
꿈틀이는 이렇게 말했죠.
"...내가 방금전 버그브라더스 를 만나고 오던길이었어.... 하지만 내가 위기에 처했을때, 우리 엄마가 주신, 가보가 날 지켜주었어. 이제 또 다시 버그브라더스 3명 처럼, 다른사람을 다치게 하기싫어. 그러니 제발. 그냥 못본채하고 가줘.."
하지만 왕 고슴도치는 꿈틀이 를 먹고싶어했어요. 그리곤, 꿈틀이를 갑작스레 덮쳤어요.
"으캬아아"
'꿈틀이는 이제 나도 마지막이겠구나.' 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그 마지막이 아니었어요.
전 처럼 또 다시. 버그브라더스 때 처럼, 또 기적같은 일이 생겨났어요.
-[벌레이야기] - 7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