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게임실행 및 홈페이지 이용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벌레이야기] - 8
149 2010.09.10. 20:34

그리고 꿈틀이는 그 이어, 몬스터 1현관을 벗어났어요. 이제 6현관까지 남았네요.

그때..

길이 갑자기 두갈래 길로 나눠져 있었어요.

꿈틀이는 어디로 갈까 고민을 했어요. 그리고, 결국 코카콜라로 결정을 하기로 했어요.

"코카콜라 맛있다. 맛있으면 또 먹지. 또 먹으면 배탈나, 척척박사님 알아맞춰 주세요. 딩동댕동~"

그리고, 오른쪽으로 선택이 되었어요. 그래서 꿈틀이는 오른쪽길로 갔어요.

솔직히, 오른쪽길이 맞는 길이었답니다.

그리고, 꿈틀이는 앞으로 곧장 당당하게, 걸어나갔어요.

그때... 나무에 기대고 앉아있는 장수풍댕이를 보았는데, 어딘가 아파보였어요.

"저..저기... 장수풍댕이님... 어디 몸이 편찮으신지요...?"

그러자 장수풍댕이 가.

"아... 작은 벌레여... 괜찮아...요... 콜록콜록..."

꿈틀이가 말했어요.

"어디 몸이 많이 편찮으신거 같아요, 제가 좀 도와드릴게요."

착하고 머리가 똑똑한 꿈틀이는 장수풍댕이 할아버지를 도우려고 안간힘을 썻어요.

여기저기 에서, 맛있는 약초를 구해오고, 몬스터의 선빵을 맞지않는 나무 속으로 들어가, 할아버지를 안심 시켜드렸어요.

"장수풍댕이 할아버지, 이제 괜찮으세요?... 몸은 어떠세요...?"

장수풍댕이 할아버지가 이렇게 말했어요.

"자네.... 고맙네...콜록...나는...곧 죽을목숨인데...어찌..나를.이렇게도와주는겐가...콜록"

꿈틀이는..

"저..당연하죠~ 노인을 도우라는 어른들의 말씀이 있잖아요~?... 저희 어머니께서도 그런말많이하셨어요."

장수풍댕이 할아버지는 마음속으로 생각했어요.

'이 아이는, 정말 순수하고 착한 아이야... 나중에 사람들을 돕고 사는 벌레가 되겠군....'

그리곤, 꿈틀이가 말했어요.

"할아버지, 많이 도와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장수풍댕이 할아버지가.

"어이~괜찮네...그러다보니.. 자네... 어딜 향해 가는중이 아니였나..?"

그러자, 꿈틀이가 그 생각을 잊어버리고, 할아버지와 3시간째 있었던게, 기억이났어요. 하지만 꿈틀이는 그래도 기뻐했죠. 장수풍댕이 할아버지가, 건강하신게요...


[벌레이야기] - 9 ... 이어서...



재미없게 써서 죄송합니다........ 쓰지말라하시면 쓰지않겠습니다만.... 벌레왕님께서 저에게 부탁하신 지라... 재미없으면 ....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