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다시 꿈틀이는 충고의 말씀을 잊지않은채... 천천히 앞길을 향해갔어요...
가는도중 2관문에서, 갑자기... 곱등이 가 나타났어요...
곱등이는 꿈틀이를 보고, 살금살금 다가왔어요.
꿈틀이가 말했어요.
"곱등아.혹시, 너도 5년에 1번열리는 '킹버그배틀전'에 참가하러 가는거니?"
곱등이가 이렇게 생각했어요.
'음... 같이 킹버그배틀전 길 쪽을가면서, 배틀전열리는곳 바로 앞에서, 저 애벌레를 먹는게 어떨까'
라고 말이죠.
"응. 나도 '킹버그배틀전'에 참가하려고 길을 가는것이었어."
꿈틀이가 말했어요.
"그럼 같이갈래??! 나도 킹버그배틀전 에서 꼭 우승해서 최고의 벌레왕이 될꺼야!" 라고.
곱등이가 말했어요.
"아... 근데 내 뱃속에 뭐가 들어있나봐, 뭐가 꿈틀꿈틀 거려..."
꿈틀이는 곱등이를 실제로 처음봐서 어떤 동물인줄 몰랐어요. 단지 이름만 알았죠.
"배탈이 났나보구나??. 어서 똥 싸구와 내가 기다려줄께~"
곱등이가 말했어요.
"괜찮아. 가다보면 낫겠지뭐... 같이가자~" 라고 해서,
곱등이와 꿈틀이는 서로 어깨동무를 하며, 앞길을 향해 갔어요.
이제 1.2 현관은 지나갔어요. 3.4.5.6.6현관이 남아있네요.
헉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