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지막으로 살펴볼곳은 밀레스이다. 하지만 여기서 드는 의구심
루어스-약속, 수오미-성기사단, 아벨-황족,마족, 뤼케시온-헌병
벌써 5대길드는 다 등장해버렸다.
그럼 밀레스는 뭘까?? 밀레스마을과 그시절 밀레스를 두고 다투었던 길드들에
미안하지만 그시절 밀레스 공성전은 요즘 사람들 말로 그야말로 "듣보잡"들의 싸움이었다.
매달 새롭게 바뀌는 성의주인들.
그냥 밀레스는 공식길드전에 뛰어들기 전 길드들이 살짝 밟아주는 데뷔 무대 그 이상이하도 아니
었고 유저들 역시 밀레스 공성전은 별관심이 없었다.
(지금도 밀찔 밀찔 하면서 밀레스는 상당히 낮게 평가되는 마을이지만 진정한 어둠의전설의고향은
밀레스라고 나는 생각한다)
후에 라이언짱과 앨마를 앞세운 [icarus] 라는 신흥강호가 등장해 평정하게되지만
[icarus]의 등장은 너무나 늦어버렸다. 5대길드와 미팅,신족이 벌써 등장하고 활약한후 한참뒤
에 두각을 보인 [icarus]는 그야말로 월드컵시즌 지난후에 축구를 시작하는 조기축구회 회장을
바라보는 기분이었다.
[약속]과 [성기사단]의 연속방어 10연차
[황족]과 [마족]의 끝없는 아벨 혼돈전
그리고 뤼케시온의 [헌병][미팅][신족]의 가위바위보 싸움
이 속에 어둠의전설은 2000년을 마무리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