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게임실행 및 홈페이지 이용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adieu] 내가 차마 사냥중이라..
608 2010.09.21. 20:26

일일히 댓글로 따질 겨를은 없었지만

너무 얘기가 확대시되면서 간사함이 어쩌고 성서가 어쩌고 이런얘기까지 나오니까 조금은 우습네요.

이해가 산으로 갈 염려가 있으니 쉽게 쓸게요.


게임내에서 획일시된 아이템과 실제 현찰의 기능만이 필요한 아이템이 둘이 있잖습니까.

자꾸 피4를 예로 들어서 말씀하시는데

안타깝네요. 저같은 경우는 무기를 안가리거든요.

무기가 한 두푼 하는것이 아니라는걸 알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무기를 갖고 뭐라고 할 입장은 분명 못되니까요.

피4(그레이트헬피닉스크로어라고 일일히 적긴 좀 그렇잖아요?)
헬2, 신월도, 아수라, 용2, 매직파나, 홀리파나

아룬다이트, 앵거바룬, 크리샤오르 등등

무기를 강한걸 추구하는건 으로 '자신'의 실용성과 만족이 우선입니다.

무기들의 다양한 업그레이드와 강화시스템이 여타게임에서 획일시된건 바로 그점 때문입니다.

(게임기획 좀 배우다보면 알게되요.)

실용성과 만족을 따지자고 본다면 물론 텔깃도 쓸만하지요.

하지만 텔깃은 어둠안에서 이루는 고정시스템으로 제작하는게 아닌

실제 현찰로 이루어져야만 소유가 가능한 아이템인데

게임안에서 돈을 무턱대고 사용할지 안할지는 누구나다 망설이기 마련이잖아요.

문제는 그런식으로 돈을 투자하기를 남들이 자꾸 갈구하고 그런 방식이 최우선인것마냥

집단인식을 주입하는것이 문제입니다.

텔깃.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실용성도 만족성도 아주 좋은 '캐쉬'아이템입니다.

그렇게 좋은 아이템이니 사용하고 싶으시면 본인 혼자 돈내고 사용하라 이거에요.

그것이 필수 아이템인마냥 겉기름을 바르지 말라 이겁니다.


현재 텔레포트의 깃털이 텔레포트의 집털로 바뀌였습니다.

집털뿐만이 아니라 많은 승급사냥터가 거의 이걸 필수성으로 여기고 있는듯하구요.

넥슨이 그저 편의를 위해 만들어준 서비스아이템이라면 몰라도

이런 대란(?)을 예상하고 만든 의혹이 누가봐도 없지않아 느낄 수 있으며

이 뿐만이 아닌 다른 여타 캐쉬아이템들이 다 그런 성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현찰지르기에 반감이 있는 유저들에게는 그들의 무조건 갖다놓기식의 캐쉬아이템 서비스에

불만이 있는것이 분명하므로 넥슨을 비판할 수 있는겁니다.

그런 게임유저인 우리들이 안사면 되는거니까요.

넥슨측도 벌어먹고 살아야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곤 하지만

너무 끼워맞추기, 무조건 갖다놓기 식의 중구난방한 캐쉬만 업데이트할게 아니라

남아있는 어둠의 키아이템한도 내에서 이러한 마찰없이 갈등없이 발전할 방법을 더 다듬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피닉스5, 흑요석아이템, 봉인아이템등등 이런것들 처럼요.)



그리고 덧붙여서

뭐 내가 간사한 것 같다 어쩐다 이런 말 하신거 같은데

로코코님 저랑 잠깐 귓으로 대화하셨죠?

거기서는 그래도 수긍하는듯이 말씀하시고 지금 시대는 어쩔 수 없다 어쩐다는 것처럼

종결식으로 얘기를 마치시더니

여기서 열폭자드립으로 또 한번 걸고 넘어지시면서 간사하다고 2단 종결을 지으시네요.


혼자 할 말은 다 써놓고

"그냥 제 말은 그렇다구영 ㅇㅇ"이라고 귓으로 뻔질나게 표현하시던게 아까적인데 말이죠.

정말 간사하세요.



저도 어둠안에서 해볼거 못해볼거 다해본 10년 베테랑인데 열폭할게 뭐가 있겠나요.


더 마찰을 일으키려고 의견 분쟁 하기보단 그냥 여기서 끝냈으면 좋겠어요.

로코코님 말씀하시는거 보면 님 또한 "내 말이 3~4보는 진리"라는 느낌이 있으시니까

말이 통하지 않을바엔 "그래, 저런 의견도 있겠구나~" 하고 넘어가는 제 쪽이 더 편할 것 같으니까요.


즐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