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이 혹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해도
이 세상을 바꿀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트루먼 쇼' 라는 영화에서 나온 것처럼 한 사람의 삶을 완전히 영화로 만들어버리기라도
하지 않는 이상 삶이라는 거대한 드라마에서 재방송 없는 라이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겐
이 세상이라는 거대한 줄거리를 자신이 하고싶은 대로 바꿀수는 없는 것일테죠、
때문에 이 세상을 바꿀수가 없다면 자신을 바꾸면 된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도전이
필요하게 됩니다、이 세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해도,이 세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
말아주세요、세상이라는 거대한 줄거리를 연기하는 배우라고 했을 때,대본 속 세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해서 그 자리에서 생생하게 라이브로 진행되는 삶이라는 드라마를
바로 끝내버릴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혹 자신이 조연이라고,자신이 시작부터 많은 것을 가지고 시작하지 못했다고 불만한다면,
그분에게 진정 묻고 싶을 따름입니다、
많은 것을 가지고 시작하지 못했기 때문에,자신이 조연이기 때문에,포기하실꺼냐고、
그리고 그렇다고 포기할수는 없지않느냐라고 반문하신다면 그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자신이 시작한 모습이 초라하고 비중이 적은 것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맡은 역에 최선을 다한 정성을 쏟고,또한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는 배우들이
한 작품을 무사히 마쳤을때,비로소 관객들은 마지막에 박수를 치게 된다고 말입니다。
힘든 세상,어느 누구에게는 뜻대로 되는일이 없어 답답한 세상、분명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주위에는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것도 분명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와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소중하기에 아름답고 예쁜 것들이 우리의 삶 속엔
항상 함께 그리고 오히려 무척이나 많이 존재한다는 것을 기억하는
행복한 한사람이 되실수 있기를 바라며 드네브는 물러가겠습니다。
유저분들 모두가 깊은 밤,좋은 꿈들을 꾸게 되시길 소망합니다、
두서없이 긴글 읽어내려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둠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