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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劍 켄신 心] 『 인연(因緣) 』[3]
1408 2008.05.06. 03:59








보낼께요 지금은.

난 운명을 믿어요.

만나야 할 사람은 언젠간 다시 만나죠.


천번을 더 버려도

버려지질 않네요.

나 그댈 기다림은 내가 아닌 내 마음이 시키는 일인거죠.



♬ 임창정 5th [운명] 中






============ Free Talk ===================================================================





그렇게 너는 떠났다.

그리고 1년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았다.



그것이 우리의 마지막이었을까.

내가 읽은 긴 인연은 그저 내 마음이

만들어낸 착각에 불과했을까.



난 다 알고있다.

아니 확신할 수 있다.

우리의 인연(因緣) 이 가짜가 아니란 것도.

네가 다시 나에게 돌아온다는 것도.

너가 나를 누구보다 더 깊이 사랑했다는 것도.



다 아는데 ..

모두 알고 있는데 ..

마치 멈추어버린것처럼

시간이 너무 더디게 흘러,

이런 바보같은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수 없는 일인가 보다.




오늘은 커피가 달다.

마치 그날의 그때처럼 ..
















"스며오는 향기는 아련한 백매화향 ..."

ㅡㅡㅡ 히무라 劍心 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