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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피빛]
133 2010.10.12. 20:00

    
    한 동안 잊고 살았는데,

    행복하게 지낼꺼라 생각하고 살았는데,

    나도 다 잊고, 행복하게 살았는데..



    오늘

    의도하지 않은 너의 소식을 듣고

    의도하지 않은 너의 모습을 보고

    의도하지 않은 너의 행복한 미소를 보고..



    나도 행복하게 잘 지내는데

    왜 이렇게 가슴 속 한켠이 부셔질듯 아파올까..



    참 나쁜 사람..

    참 못난 사람..

    


                                    _피빛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