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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셔스
[foryou] - 2008.5.22-
603 2008.05.22. 20:04

항상 추억이란 놈을 억지로 지우려면
가슴 한쪽을 오려내 듯 아프다..

추억을 찢어 낼때마다
내 가슴 한쪽이 찢겨나가는 듯 아프다..

그 추억을 가지고 있는 것은
내 가슴에 화산 구덩이를 가지고 있는 것 처럼
언제 그 추억에 복받쳐 눈물이 터져버릴지 모른다..

버리지도 가지고 있지도 못하는 추억..
난 그짓을 또 해버렸다..

찢겨나간 내 일기장과 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