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사람들은 지금의 사람들이 아니다. 예전의 사람들일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대부분 존재하지가 않는다. 예전의 사람들을 예전의 사람들처럼 대할수 없고, 예전의 사람들도 나를 예전의 나로 대해주지 않는다. 세상이 변하기 때문일까? 아니면 사람들이 변하기 때문일까? 세상이 변한다 하더라도 사람들은 변하지 않으면 이러지 않겠지만... 사람들이 변했지만, 나는 변하지 않으려고 발버둥속에 나는 예전의 사람들과 지금의 사람들을 구변하지 못하고, 단지 따돌림을 받으면서도 예전의 모습을 고집한다. 그렇게 이야기 하던 사람들도, 그렇게 싸우던 사람들도, 그렇게 아껴주던 사람들도, 바뀐 사람들에 마추어 바꾸고 있는데.... 그것을 당연히 여겨야 하는 나의 마음은 언제나 외롭다. 누군가는 나보다 더 외롭고, 고통스럽고, 혼한스러운 사람이 없을것이라고 언제나 그렇게 지금은 말을 하고 있지만... 난 예전의 사람으로 밖에 생각을 못하는 내가 한탄 스럽다. 그냥 그렇게 살아가야 할까부다. 그냥 아무도 모르게 나혼자만 산속에서 살아야 할까부다.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한채 예전의 사람들속에서 더욱더 혼란스럽게 만드는 내 자신은 사람들과 떨어저 혼자 살아가랴 할까부다. 그런가 부다. 그렇게 해야 할까 부다.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