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도 아니고 내가 키우던 동물인데 ..
만나자고 해서 만나서 술좀 먹는데
이유없이 한번눈물 찔끔 짜길래 욕좀 해줬더니 웃네..
참.. 실없는 녀석.. 언제나 부르면 나오고 만나는 꼬맹이였는데
남자소개 받앗다고 웃고 있네.. 그리 좋앗나..
그래서 나도 없는 여자친구 있다고 해버렸네?
취햇다고 집에 댈다 줄테니 집에 가자고 햇더니 싫다고 하고..
난 졸리니깐 자야한다니깐 그럼 모텔가서 먹자네..
휴.. 겁이 났어.. 이녀석 나말고 다른사람한테 그러면 큰일나는데.. 교육을 시켜줬지
딴사람한테는 그딴말 하지말라고.. 오빠니깐 괜찬아 한마디.. 쪼금 기분 좋네..
강압적으로 택시 같이타고 집에 댈다주고 오는데.. 서운한데..
참 귀엽고 이쁘장한 꼬맹이녀석.. 댈구가는 녀석 축하해준다.. 울리면 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