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너무 덥다, 그 날이라 찝찝하다.
얼른 집에 들어서 에어컨 켜야겠다.
.....이 놈의 엘리**터는 왜 이렇게 느려?
17층...
18..
19,
20.
21.
22층...땡!
엘리**터 문이 열리고, 우리집 현관문 앞에 섰다.
..............
...............?
더위를 먹었나, 순간 도어락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는다.
아 순간적으로 기억이 안난다.
뭐더라? 이놈의 건망증.
잠시 멍하니 서 있었다.
땡!
엘리**터의 층이 22층을 가리키고 있다.
누가 내리려나보네...
어, 옆집 아저씨다. 인사해야지.
"안녕하세요"
"아, 네. 여기서 뭐하세요?"
"아..그게. 하하, 순간 비밀번호를 까먹는바람에..."
'0475'
아저씨가 씩 웃으며 나에게 속삭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