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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Xiah]
424 2010.10.27. 23:09








하는사람들의 입장에서 봤을때 그 유저들이 즐거워해야

그게 '이벤트'가 아닐까

사탕 최소 84개, 보통 100개이상은 받아야 이벤트가 해결될텐데

좀비처럼 모니터앞에 멍~하니 기다렸다가 사탕 하나씩 의무감에 받고

그렇게 해서 나중에 할로윈모자받고 진심으로 기뻐할사람 몇 있을까.




내가 우승자가 아니더라도,

두근두근 설레여하며 답을 하나씩 알아냈던 깜짝퀴즈.

귓말로 답을보낸후 정답자가 발표되는시간까지 심장이 쿵쾅쿵쾅했던 초성이벤트.

운영진과 유저들이 같이 호흡하며, 보내는 시간자체로 의미가 있었던 그 시절은 언제 돌아올까.





우리는 최소한의 성의를 가진 이벤트,

그리고 즐거운 이벤트를 원하는것이지

그 이상을 바라는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