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백작부인의 별장이 리뉴얼을 했기에 한번 놀러가보기로 했다.
돈 10만전을 주고 입장을 했는데 사람들만 20명이 대기중일뿐
방들은 텅텅 비어있는거다.
30분마다 몹이 젠을 한다는 소리에 조금 기다려보기로 했다.
15분이상 기다렸을까?
슬슬 따분함을 느낄 무렵 드디어 몹이 젠을 했다.
훗. 이정도야 나의 기습으로 가볍게..
어라?
... 백작부인 정말 너무 셌다..
예전의 악마성정도로 생각하고 우습게 알았는데..
쉴새없이 터지는 전체마공과 다양한 상태이상마법으로 무장한 백작부인은.
악몽 그 자체였다..
일찍이 백작부인의 별장은 악마성이라는 이름의 사냥터였다.
어둠에서 가장 오래된 사냥터중 한 곳인 악마성은 두가지 특징이 있었다.
1. 공격과 방어 속성이 전부 암흑이다.
2. 마법공격을 가하지 않는다.
공격과 방어속성이 암흑이면 다른몹에 비해서 잡는 것이 오래걸리겠지만
당시의 낮은 무장으로는 지존조차도 바르도+마레누스 한방이면 코마가 뜨는 판이었다.
결국 경험치는 좀 낮더라도 악마성으로 홀로 사냥하는 이들이 꽤 많았다.
게다가 악마성 가장 마지막 방에는 연습장이 있어서
쾌적하게 걸리적 없이 연습을 하고 싶은 이들은 조금 멀더라도 악마성 연습장을 이용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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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니아라는 마법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소모니아는 자신의 레벨보다 낮은. 마법을 사용하지 않는 몹을 죽이면
그 몹을 소환할 수 있게 되는 마법이다.
지금은 마을에서 뱀이나 맨티스를 소환하는 처량한 심심풀이용 마법이었지만
한때는 아주아주 유용했던 마법.
소모니아의 변천사를 한번 얘기해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