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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술] 딜레마
173 2010.11.21. 00:00







정신없이 바빠 집안 돌볼 새 없어,
집안은 부유하고 아내와 자식들은 남부럽지 않게 살았지만
으리으리한 집과는 달리
가정은 비리비리.

퇴직한 후 정들지 못한 가족과의 관계에 서글픔은 하늘을 찌르지.
아버지란 원래 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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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닥 바쁘지않아, 집에 늦지 않은 제시간에 귀가하고
봉급은 많지도 적지도 않은 그저그런 편이지만 가정에 충실하고
아내와 자식에게 다정다감했지
비리비리한 집과는 달리
가정은 으리으리.

자식들이 커가면서 부유하지 못한 집안에 불만을 품고,
정겨웠던 옜날과는 달리 큰 자식들은 돈을 더 먹어,

차라리 돈이라도 많이 벌껄, 후회하며 외로워하는데.
아버지란 원래 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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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인생은 슬픈것이여..




-An Optimist 낙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