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초중고 국사배울때,
분명 우리나라는, 전쟁이나면 명장의 지휘아래 똘똘 뭉쳐
위기를 극복했거든?
나라의 위기 때 지배자층과 피지배자층 모두 단합하여
한 힘으로 똘똘무쳐야 극복할 수 있다는걸,
몇백년 전, 몇천년 전 사람들도 알았는데,
더 좋아지고 더 발전한 현 시대,
적의 포탄이 우리나라 국토를 꿰뚫고,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생명을 꿰뚫고,
우리나라 국민의 삶을 꿰뚫었는데,
왜 힘을 모아 단합할 생각은 안하고,
정치판에서 삼삼오오 둘러 싸고 서로 누가 잘못했니 니가 잘못했니 따지고 자빠져있는걸까?
왜 이 시급한 상황에,
우리나라 국방을 책임지고 있는 국방부장관의 지휘아래
북의 도발을 헤쳐나갈 생각은 하지 않고
책임을 물어 경질시키는걸까?
잘잘못이나, 그 잘난 정치놀음은
이 시기가 지나고나서 찬찬히 더 자세히 해도 안늦을텐데.
-An Optimist 낙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