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길드를 선발하는 최강길드전은 2000년에도 있었지만 (그때 타이틀은 [약속]길드가 가져감)
2001년 최강길드 선발전은 달랐다.
우승길드에게는 바로 새로운 우승 상품인 "길드 성"이란게 주어지게 되었다. 길드마스터가 원하
는 마을에 자신들의 길드이름을 딴 길드 성을 세운다. 이것은 곧 엄청난 명예였다.
2001년 2월. 어둠에 내노라하는 모든 길드들은 최강길드전을 위하여 일어서기 시작했다.
이미 세가 많이 약해져버린 [약속] [성기사단] 길드도 당연히 참전했고
[황족] [마족] [헌병] [미팅] [신족] 같은 당시 제일 힘이 강했던 1류 길드들은 분주히
길드원들을 추스리며 최강길드 성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기 시작했다.
이외에도 많은 2류급 길드들도 참전했는데 이중 눈여겨볼만한 길드는 바로 [룬기사단]이었다.
엄밀히 말하자면 [룬기사단]은 어둠초창기 명문길드 [버그]길드에서 갈라져나온 길드로
세력은 아직 약했지만. 길드원 개개인의 컨트롤이나 단합은 1류길드 못지 않게 대단했었다.
[룬기사단]은 황족측(노랑머리) 연맹에 가세해 최강길드전에 참여하게 되었다.
하지만 룬기사단이 황족측과 손을 잡은 것은 룬기사단에게 큰 실수이자 마지막 실수 였다.
결국 시간이 지나 최강길드전의 날이 밝았다.
앞서말한 노랑머리연합(황족이 주측, 미팅,성기사단,룬기사단,신족)과 붉은머리연합(마족,헌병이
주측)과 청록머리연합(약속이 주측)의 3연합이 가장 돋보였다.
그외에도 듣보잡 길드들이 많이 참여했지만. 그 시절 가수 이수영의 히트곡 스치듯안녕 처럼
듣보잡 길드들은 1류길드들에게 정말 스치듯안녕 하면서 뮤레칸행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