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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hyun_e]
158 2010.11.30. 00:56

일을 했어

힘들었지

어제보다 더 힘들었어

이젠 일을 해야할 의미를 잃어버렸거든.

오는길에 별을 보았어

너라는 별을..

하늘에 너는 밝아서

하늘에 너 하나밖에 안보였어

그런데 난 어둡나봐

니가 날 볼수없나봐

그래서...... 그래서 말야......

나 때문에 말야...

우리가 지금 어두운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