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팅]과 [황족]의 [기사의그늘] 침략. 그건 당연히 함정이었다.
[마족]을 전쟁에 끄러드리기위한......
그러나 다혈질이었던 [마족]길드는 이것이 함정인지도 모른채 전쟁에 불쑥 뛰어든다.
자신들을 돕다가 위기에 처한 [기사의그늘]길드를 외면하는 짓은 사람이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미팅]과 [황족]은 게릴라 길드 [마지막축제]를 만들어서 게릴라전을 펼치며 장기전으로
상대방들을 천천히 옭아메려했지만. 그건 큰 오산이었다.
[마족]과 [기사의그늘]의 대항은 생각보다 100배는 거칠었다. [마족]과 [기사의그늘]은
이미 전쟁이 시작된 시점에서 [미팅]과 [황족] 길드 본길드와 서브길드들을 모두 침략 세팅
해버렸고. 이번 전쟁중에 만에하나 [미팅]과 [황족]에 용병을 보내거나 조금이라도 거드는
행동을 보이는 길드가 있다면 그 길드역시 가만두지않겠다며 게시판에 공지를 띠우고
강경대응에 나섰다.
당시 최강길드였던 [미팅]과 [황족] vs 이미 한물 간 [마족]과 [기사의그늘]
누가봐도 전쟁의 판세는 [미팅]과 [황족]에게 기울어보였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결과는 의외의 결과로 흘러갔다. [마족]과 [기사의그늘]이 압도적인 파워로
[미팅]과 [황족을] 쳐부수기 시작했다.
더 놀라운건 그 결과를 만들어낸게 전통1류강호길드 [마족]이 아니라. 바로 [기사의그늘]
이었기 때문이다. 2001년만 하더라도 [기사의그늘]은 유명한 길드가 아니었다.
공성전에서도 두각을 보이지 않았고 야배에서도 그렇게 눈에 띠지 않았다. 그냥 단지 나이많은
어르신들이 많은 길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런데 막상 전쟁이 시작되니 [기사의그늘]의 파이팅은 정말 놀라웠다. 그건 마치
전성기 시절의 [약속]길드의 물량과 [성기사단]길드의 단결력을 보는듯했다.
물론 [미팅]과 [황족] 역시 치밀한 계산후 승산이 있다고 생각해서 시작한 전쟁이었지만
의외의 상황이 일어나자 어찌할바를 몰랐다.
[미팅]과 [황족]길드는 확실히 크게 두들겨 맞고있었고. 사냥은 커녕 아이템 거,래조차
할수없을만큼 그냥 마을로오는 순간 죽음이었다.
[기사의그늘]의 힘이 이렇게까지 강력하다는걸 그 누구도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결국 궁지에 몰린 [미팅]과 [황족]은 자신들의 영원한 가족이자 친구인 [성기사단]을 찾아
가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