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듯한 8월의 더위를 군복을 입고 지냈던 지난 3일..
정말 "죽을거 같았다" 가 정답이었다.
8월 12일 ~ 14일 까지 56사단 동원훈련을 갔다오신
군인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예비군 땡땡이 치는 방법
이번에 본인은 6번 훈련장으로 올라가는거 중에 2번 올라가고
식사집합 ALL 열외
총기 안갖고 올라가기둥 신기에 가까운 많은 예비군들과 함께했다..
1. 총기는 매트리스 속으로~
위치할때 총기를 매트리스 속으로 집어 넣고 나오지 않는다..
거의 대부분의 조교들은 모른다, 훈련장 가다가 걸리면 가볍게 무시...해준다 -_-
2. 식사집합이 무슨말인가요?
그냥 배고플때 가서 먹는다. 그냥 아무꺼리낌 없이 식판과 수저를 들고 터벅터벅..
긴장하지말고 두리번 거리지말고 자연스럽게..
맛다시와 참치는 필수..
3. 나는 만능군인!!
나는 박격포와 기관총 통신과 소총을 다루는 만능 군인이다..
번호표는 있어 뭐하나~? 하이바에 붙이라고 있는 번호표는 나의 땡땡이의 돌파구다!!
어디는 위로 올라가고 어디는 아래로 내려가면 아래에 있는 중대 번호표를 달고 뒤에 서잇는다.
믈론 인원파악을 그리 빡시게 안하는 곳이라면 만사 ㅇㅋ!!
4. 전투화는 무거워..
전투화는 젤 처음에 들어올때만!!
전투화는 젤 처음에 들어올떄만 착용 내무실 가서 제일먼저 운동화로 갈아신고 치워버린다.
그리고 군장을 바로 싸두고 ~ 서류 적을꺼 적어두고 번호표 셋팅 해놓고 바로 잔다..
계속 잔다...
5. 조교는 나의편~!~!
담당조교를 나의편으로 만들어라~!
사소한 거 같지만 담배 한갑 맛다시 하나에 감동하는 유딩 군인들을 많이 보았을것이다.
그들을 사로 잡아라~!~! 단돈 3천원에 나의 동원훈련은 편해질것이다~!!
날도 더운데 수고하는 많은 군국장병들께 죄송합니다..
예비군은 예비군...음히히히히.....
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