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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술] 겨울,
142 2010.12.13. 01:12








어느덧 공기가 무척이나 차가워졌다.

움츠러들고 또 움츠러도
파고드는 칼날같은 바람은
결코 강하지도 않으면서
스르르 몸을 얼린다.



이렇게 마음까지 전부 얼어버리면,
냉랭한 세상과 조금은 비슷해질까?





-An Optimist 낙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