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에 앞서,
저는 어둠을 10년 동안 꾸준히 해온 것은 아니지만
어렸을 때 부터 지금까지 중간 중간 쉬다가 어느새 여태까지 무도가 케릭 하나만을
키우고 있는 유저 입니다.
무도가.
한 때 어둠상에서 사냥과 야배 모두 최고의 사기 직업이라 불리었고,
최고의 인기직종이였음에 틀림 없었습니다.
사냥에서는 상당한 대미지의 발차기 공격기술, 필살기 다라밀공
그리고 야배에서는 반탄과 금강으로 인해 죽이기 상당히 까다로웠으며
모든걸 무시해버리는 "달마신공" 이라는 기술과 함께
이래저래 '사기'라고 불리었던 '적'이 있던 직업이였습니다.
물론 얼마전 과일 패치 전까지만 해도 사기라고 불리었었구요.
과일패치 전의 도가는 일단 차치하고,
그 옛날 무도가가 사기라고 불리었던 시절을 잠시 이야기 해보자면
그때는 '운영자의 실수'라고 말하겠습니다.
왜냐?
당시 어둠이 기획했던 무도가라는 직업 컨셉 자체는
그 옛날의 "노멀"도가를 기준으로 짜여졌었습니다.
노멀도가는 뛰어난 타격능력치 보다는 적당한 수준의 공격력과 적당한 수준의 마법을 가진
어떻게 보면 격수와 비격수의 사이에 있었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나 승급이 구현되고, 포인트를 살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후에 "올포도가" 라는 것이 탄생하게 됩니다.
정상적인 지존 파노멀무도가의 힘콘 수치는 60대 중반 입니다.
애초에 무도가의 발차기 및 기술류 타격 수치는 이 60 대 중반의 힘콘을 기준으로 짜여졌고,
그 결과,
180/215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로 커져버린 힘콘에 의해 좌우되버린 무도가의 발차기는
당연히 사기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달리 이야기 해보면
전사는 힘전사의 경우 지존 때 힘이 136(?) 이고 콘이 64 입니다.
전사의 힘풀은 215 콘풀은 180 입니다.
도적은 덱스도적의 지존 때 경우 힘이 70 덱스가 115(?) 입니다.
도적의 힘풀은 180 덱풀은 215 입니다.
이 둘의 힘콘풀,힘덱풀과 무도가의 힘콘풀을 비교해 볼 때
무도가가 사야되는 포인트 숫자는 이 들보다 약 60개 정도가 차이가 납니다.
즉 무도가가 전사와 도적보다 "필요한 부분에서의 포인트"를 더 많이 살 수 있었기에
올포가 되었을 때 무도가가 전사와 도적보다 강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였습니다.
(전사나 도적이 인트 위즈 사봤자 어디다 씁니까? 애초에 무도가는 인트 위즈에 투자되어 있었던
포인트 덕분에, 필요한 포인트인 힘콘에 더 포인트를 투자 할 수 있게 되죠.)
애초에 무도가는 적당한 마법과 적당한 기술의 조화로 컨셉이 짜여져 있었으나
"올포도가"는 기획의도와는 다르게 어마어마한 기술 능력치를 갖추게 되어버리죠.
그리고 사냥과 야배 모두 최강의 격수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이제는 벌써 10년 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몹들의 체력도 예전보다 훨씬 높아졌고, 유저들의 체력도 옛날보다 훨씬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무도가의 주력 기술인 발차기와 어빌기술은 힘콘풀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에
예전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어빌기술이 어빌리티가 올라감에 따라 쎄진다고는 하나 상당히 아주 상당히 미미합니다.
그에 반해 전사와 도적은 10년 이란 시간동안 (물론 패치가 10년 동안 꾸준히 이루어 진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어빌기술이 생겼고, 전사의 경우 크레셔의 딜레이 감소, 도적은 여러가지 기술 추가
그리고 그네들의 팟은 체력이 증가함에 따라 데미지가 더욱더 커졌습니다.
하지만 도가를 그 옛날 최고의 격수로 만든 기술류는 성장이 거의 없다시피 했습니다.
도가에게 다라밀공이 있지 않냐?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 옛날 도가를 사기로 만들었던 것은 다라밀공이 아니였습니다.
저는 도가가 다라밀공으로 먹고사는 직업이 아니고 그렇게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그 다라밀공을 사기로 만든 과일마저 패치가 되었구요.
더불어 파프/아프 다라도 분명 저는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가의 다라는 틱에 의해 쏠수 있게 되는게 맞고
도가는 지금 기술의 상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2가지 의견을 생각해보았는데 유저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이 2 가지 의견에 앞서 도가의 과일 및 파프/아프를 비롯한 모든 비정상적 다라를 막은 후
패치가 이루어져 한다고 생각합니다.
1안. 전사의 집중처럼, 도가도 발차기 및 어빌기술의 타격치를 향상 시킬 수 있는
그러한 마법류가 있었으면 합니다.
2안. 구양신공의 패치 입니다.
구양신공의 경우 도적의 암살격 이나 전사의 매드소울, 혹은 이 둘을 모두 갖추고 있는
주격수 도-전과 전-도와 비교해 볼 때
상당히 허접한 팟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해 본 것은
구양신공의 딜레이를 상당부분 감소 시킴과 동시에, 지금의 사방 공격의 데미지를
한 몹에다 쓸 경우 그 데미지가 집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데미지가 1만인 지금의 구양신공이 있습니다.
지금 구양신공은 한 명에게 때리나 네 명에게 때리나 무조건 1만씩 데미지가 들어가죠.
그런데 만약에 타격 대상이 1명일 경우 데미지가 4만이 되고(x4), 2명일 경우 2만씩 나눠 들어가고
3명일 경우엔 13333 씩 나눠 들어가게 되도록 패치가 되었으면 어떻느냐 생각해봅니다.
이 2개의 안 중에 "하나"만 정도만 반영되었으면 좋겠다는게 저의 바램입니다.
(물론 운영자가 볼 진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도가는 다라밀공으로 먹고 사는게 아니라 기술로 먹고 사는 직업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기술류의 패치를 한 번 희망해 보는 바이고,
다른 직업을 가진 유저들의 의견은 어떤지 한 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도가는 윈셰/지열참/포이즌 왜 25로 안해줍니까?
더구나 별로 쎈 것도 아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