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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셔스
Twenty
1298 2008.08.23. 05:29

자신이 옳다는 믿음을 갖고 부딪치는 용기.

부딪치고 넘어져도 굴하지 않는 긍지.

때때로 한 발 물러설 줄 아는 지혜.

하지만 이내 다시금 두 발을 내딛는 강인한 신념.


스무살.

안도현님의 시 한 구절 처럼

누군가에게 단 한 번이라도 뜨거운 적이 있었더냐.. 가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웠던 적이 있었냐.. 고 물어야 할 나이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