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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셔스
[foryou] - 2008.8.27-
701 2008.08.27. 19:05

언젠가부터 입 밖으로 꺼내면 쑥쓰러운
그 말들은잘 안하기 시작했다.
꾹꾹 누르고 꽉 조여놨더니
어느새 건조한 사람이 된 것 같다.

'보고싶었다' 고 참 말하고 싶었는데, 참 듣고 싶었는데.
역시 세상일은 내 맘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는가보다...
철 없이 구는 바보는 되지 말아야 할텐데, 아쉽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