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많은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생계를 위한 직장에서도 이리 저리 치이고,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이리 저리 치이고,
가족과의 관계에서도 이리 저리 치이고,
가끔은 푹 쉬고 싶어 여행을 다녀보아도
생각해야할게 한두가지가 아니고, 처리해야할 일, 앞으로 해야할 일이 산더미처럼 압박합니다.
가끔은 또, 바쁜 생활 속에 잊고살았던 재미라는 것을 느껴보기 위해
주변에서 많이들 하는 게임을 해 본다거나,
편안하게 티비를 본다거나,
노래방에가서 꽥꽥 소리를 질러 본다거나 하지만
쌓이는것은 몸의 피로뿐이요, 산더미같은 일은 하나 줄어든게 없습니다.
삶을 즐긴다는 것.
이는 정말 유토피아적 망상에 지나지 않는걸까요?
한평생 스트레스에 치이고 치이다 결국 치여 죽는 그런 삶만이 현실일까요?
교수님이 그럽디다.
너희가 사회에 나갈때 쯤엔, 의학이 발달해서 잘 죽지도 않는다고.
너희가 한살 먹으면 1년치 평균수명이 늘어나서,
계속 계속 살아가게 된다고.
지겹게 살아야할 그 삶을 고생하면서 살기 싫으면 지금 열심히하고
나중에 천천히 즐기면서 살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열심히하면 나중엔 즐기면서 살 수 있는 건가요.
마냥 즐겁던 시절이 지나고,
군대를 다녀오고,
물론 저는 아직도 어리고 젊지만
벌써부터,
생을 즐기는 것은 어렵다. 라고 피부로 느끼는 것은
제가 만물을 즐길 수 있는 순수한 마음을 잃어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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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보면 인생은 한번뿐이다! 라며 마구마구 하고싶은대로만 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한번뿐인 인생 즐겨야지 라는 좌우명(?)아래 매일매일 술에, 노래방에, 게임방에 목을 메고
부모님께도, 내 인생 상관하지 말라며 멋데로 행동하곤 하는데요.
인간은 홀로 존재하지 않아요.
제 인생이 어찌 제 것일뿐이겠나요.
제 인생은 저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인생 속에도 포함되어 있고,
나와 함께 즐기고 추억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친구들의 인생 속에도 녹아 스며들어있고,
내가 성장하여 이바지 해 나갈 사회에도 조금은 속 해있는게
제 인생 아닐까요.
또한 여러분들의 인생이구요.
열심히 살아도 삶을 충분히 즐기지 못 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막 살아도 삶을 즐길 수는 없어요.
한 번쯤, 깊이 생각해 볼 문제라고 생각하네요.
즐기기 위해 발악하지만 즐기긴 너무 힘든 삶에 대해서 말이죠.
-An Optismist 낙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