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2ㅎ2....네이트 판에 쓸려고 했었는데..
세상은 넓엇음ㅋ.....나보다 더한사람이 지금 판에서 활개치고있기때문ㅋ
친구들이랑 얘기하면 공포영화 몇편도 나오겠다 할정도임ㅋ
아무튼 서론길게 안가고,
나같이 심심한사람들이 많을거 같으니 눈요기..? 하시라고 그냥 써보겠음ㅋ
그냥....어릴때 부터 남들과 아주 미세하게 틀렸음.
귀신을 본다기보단 꿈이 너무 잘맞았기 때문에
예지몽 같은걸 자주 꿔댓음
나는 그게 뭔지 그땐 몰랐음
아 신기하내 꿈꿧던게 실제로 일어나다니~! 하고 넘겼음ㅋ
초글링때로 돌아가자면 늘 그렇게 꾸던내가 그거에 늘익숙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부모님께서 갑자기 이사를 간다는거임 ㅋㅋㅋㅋ더 큰집으로 가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랑동생은 신나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둑흔둑흔
이사하기 일주일전 나는 꿈을꿧음ㅋ
내가 어딘가로 가고있었고,
그 곳에서 나는 현관문을 열고 들어갔음ㅋㅋ
집이 텅텅 빈거 같은거임 둘러 **도않고
가고싶은 방문을 그냥 열어제꼇음
첫번째 방 "거울이 가득하고 빨간방"
물을열었는데 크고작은 거울들이 온통 불어있었음ㅋ
가구 따윈없었고 사방을 둘러봐도 여기저기서 내모습이 비칠정도로
거울들이 징그럽게 붙어있었음
오래있기도싫고 오싹한 기분에 바로나왔음ㅋ
두번째 방에 갔는데.......여기선 딱히 포인트 줄게없음
그냥침대가있고 가구가있고 책상이있고 단,
침대에 막내이모가 누워있었음..
산송장처럼 그냥 누워서......
천장만 멍하기보고 이모위에는 정말 겹겹이 산처럼 쌓인 이불들이
엄청나게있었음 난 딱보고 이모가 힘들어할거같아서 많이 무거워보여서
이불을 해치기 시작했음..
아무말이 없던 이모가
갑자기 날보고 말하는거임
"빨리 나가, 난 괜찮으니까 그냥 두고 나가"
라고 딱 한마디하시고 다시 천장만 뚫어져라 보셨음
왜그러지 하면서 엉엉울면서 나왔음
근데 난 어른들말을 잘듣지않는 초글링에 불과했기때문에 이집을 그냥
더 둘러보기시작했음 제일 큰방이라고 보이는 문을 갔는데
다른방들과 문이들렸음
스르륵 ->옆으로 여는문이였음ㅋㅋ
근데 그문을였었는데 창문이 바로보이고 그밑에 tv가있고 침대가있고 옆엔 거다란 농이있고..
창가에선 여자가 남자를 죽이는 살인 장면을 목격한것임.......
그리고 꿈이니까..꿈이니까 해도 이상하게 그 살인자는 내가 보이는듯했음...
난 거기서 발이 땅에 붙은거 처럼 옴싹달싹도못하고 그장면을 지켜보고있었음..
그리고 남자를 죽인 여자는 방을 나가면서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나가버렸음.
그렇게해서 꿈이깻음.......
정말 무서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생한 꿈탓에 뭔가 불길했는데........
일주일뒤
이사를갔음......
꿈에서 본곳이랑 그냥 똑같은 곳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때부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작이였음 그집에 이사간날 부터.....
그리고 몇달뒤 막내이모 이혼하시고
낳은 애기까지 빼앗기심.......하...............
일다 ㄴ여기까지 쓰겠음 어깨가 너무아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