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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패배를 인정할 줄 아는 사람이
342 2011.01.05. 23:28



그건 정말 힘든일이지만

자기 고집과 아집 그리고 자존심을 한번 굽히고 패배를 인정하면

흔히 말하는 성숙이 이루워 진다.


물론 그 과정은 매우 아프다. 다치고 뿌려저서의 아픔이 아닌


가슴 속을 후벼팔 만큼 말할 수 없는 정신적 고통이 온다.

하지만 그 과정이 지나면 예전보다 한층 성숙된 모습의 자신을 보게 될 것이고

그것은 또 하나의 새로운 '나'가 된다.


이러한 자기발전의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고 그 사랑은 부모와의 관계를 통해서 나타난다.


남자아이는 엄마의 진정한 사랑을 통해서

여자아이는 아빠의 진정한 사랑을 통해서


심리학에서 말하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일렉트라 콤플렉스 또한


부모와의 관계를 통해서 나타나니 가족, 부모, 엄마 아빠와의 유년기 생활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진정한 사랑을 받은 아니는 그 사랑을 갖고

사랑의 형태변환중 하나인 '용기'라는 또 다른 줄기가 생겨나


자신의 고집과 아집 자존심을 버릴 때 그러한 용기를 낼 수 있다.



이러한 것을 바탕으로 어린아이들과의 싸움을 보면

그 아이와 부모와의 관계가 다 나타나는 것이고 그 아이의 앞으로의 인생까지

볼 수 있는 것이다.


이야기가 옆으로 새어버렸지만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는 사람은 용기있는 사람이고

그 패배를 진정으로 인정할 때 만 과거의 자신을 뛰어넘는

보다 나은 앞으로의 자기가 될 수 있다.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현피에 관련된 글들이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심리학으로 어설프게 풀어 써보았습니다!


관심있는 주제나 궁금한거 있으시면 답글이나 편지주세요~

거기에 관한 연제도 하겠습니다 ㅎㅎ


열경 즐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