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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ㅠㅠ]여행사진
1365 2008.09.24. 23:32




나는 남의 블로그를 훔쳐보는게 취미이다.


어느때와 다름없이 블로그를 훔쳐보는 도중


사진 한장을 발견했다.

여행사진 이였다.



저기 사진속에 있는 사람들


너무나도 행복해 보였다.

그사진을 한10분가량 멍하니 쳐다보았다.

멍하니 바라보면서 머리속엔 한가지 단어만 맴돌았다.



"부럽다.......


"부럽다 부럽다......


그흔한 여행사진조차 나는 부러워 하고 있었다.

여행사진보고 가슴이 옥죄어 왔는데

내자신이 너무 답답하고 지난 과거와 현실에 대해 회의감이 느꼈다.


이게..제대로살고 있는건지 과연 이게 사람사는게 맞는건지...



여행 사진 한장이 참 오늘밤나를 흔들어 놓는다...






내가 얼마나 외로운지 아무도 모른다...

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