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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천천히.
988 2008.10.01. 01:10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말에 언제나 당당히 손꼽히는

"빨리빨리"

확실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것들을 많이 좋아한다.

물론, 일을 하던, 이동을 하던, 무엇을 하던 빠르면 좋겠지만,

굳이 무리해서 빨리 가다가는 탈이 날 수 밖에 없는 것이 당연하다.




드라이브를 하더라도,

연인과 산책을 하더라도,

너무 빠른것만 추구하는 것보다는

느긋하게 천천히 가는것이

많은 아름다운 풍경들을 즐길 수 있으며,

좀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서로에게 더 좋은 추억을 가져다 줄 수 있다.




무조건 빠른게 다 좋은것이 아니다.

가끔은 느긋하게 천천히 즐기면서 가는것이 더 좋을때도 있다.




여기도 마찬가지다.

귀중한 시간을 투자하여 즐기러 들어온 게임,

빨리빨리에 스트레스 받지말고,

좀 더 느긋하게 천천히 즐겨보는것을 어떨까?

당신이 찾지 못하던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빠른성장만이 게임의 최우선순위가 아니다.

많은 부분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

충분히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