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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무제*
2340 2008.10.12. 01:37






한명의 유저가 사라진다고 해도..

변하지 않는 이 어둠의전설..

10년 넘는 세월동안 수 많은 유저들이 오고 갔지만..

결국 그저 그렇게 소리 소문없이 우리들의 기억속에 사라진다..


나 또한 하나의 유저로서..모든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그저 그렇게 사라지겠지....


근데 난 아직 해야할일이있는데...

어둠의전설 모든 유저들의 기억속에서 살고 있던...

과거의 추억들을 다시 적어야 하는데...


곧..

언젠가는...

아니면 내일부터라도....


다시 적어야 하는 의무가 있다......





내가 알고 지냈던 수 많은 유저들과의 약속 때문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