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의 유저가 사라진다고 해도..
변하지 않는 이 어둠의전설..
10년 넘는 세월동안 수 많은 유저들이 오고 갔지만..
결국 그저 그렇게 소리 소문없이 우리들의 기억속에 사라진다..
나 또한 하나의 유저로서..모든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그저 그렇게 사라지겠지....
근데 난 아직 해야할일이있는데...
어둠의전설 모든 유저들의 기억속에서 살고 있던...
과거의 추억들을 다시 적어야 하는데...
곧..
언젠가는...
아니면 내일부터라도....
다시 적어야 하는 의무가 있다......
내가 알고 지냈던 수 많은 유저들과의 약속 때문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