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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오늘 축구경기평가
463 2011.01.23. 06:29

한 경기에 파울 10개이상을 얻어내는 넘어지기의 달인 꽈당 박지성군과

헤딩과 상대수비 흔들기의 능력뿐인 허우대 지동원군과

2:8의 가르마를 가진 왼발청춘 외발 윤빛가람군과






마지막으로,,,,,,,,,,,,,,,,,,,,막바지에 등장한
호구의 대명사 ㅄ 염기훈 덕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