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반여년동안을 만나온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자존심도 무척쎄고 자기맘에 안들면 헤어지자는말부터 내던집니다.
그러곤 일주일도 안되서 혼자 울며 전화를 걸어오곤하죠.....
사주를 보던 재미로 타로를 하던.. 늘 빠지지 않던말이 있었습니다.
결코 쉽게 떼어지지 않는 운명이라구요. 막장 사주까페에선 나중에 결혼을 하지않더라도
불륜을 저질르더라도 만나게 되는 운명이라고까지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소름이 돋습니다..
헤어진 이유가 명확한적이 한번도 없이 헤어진것만 수십번..
하지만 아직까지 저흰 잘 만나오고있습니다.
최근 정말헤어지자고 통보한그녀. 진로에대해 고민이 많았습니다. 모든걸 알고 그녀의 상황도
알기때문에 그리고 무엇보다 그녀의 성격을 알기때매 잡아도 소용없다는걸 알고 그러자고
했습니다. 몇주가지나고 꿈에서 저를 찾아와 아프다고 울며 했습니다.
헤어졌는데 내가 왜 걱정이냐고.. 연락하려던걸 참았습니다. 자기를 위하면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했었기에..
근데 어제새벽엔 그아이의 꿈이 너무 생생해서 무슨일있을가 걱정이 앞서 바로 전화를했습니다.
정말 아팠더군요...제가 꿈을 꾼 날마다 너무 아팠다고 합니다......
오늘 헤어진지 한달여만에 연락해서 다시 만나 그얘기를 하니 울려고 해서 그만해버렸습니다.
어쨋든 다시 만나게 되었구요............
이 질긴사랑 인연인지 운명인지 사랑을하면서도 정말 소름돋네요.